JEONBUK HYUNDAI MOTORS FOOTBALL CLUB

구단에 바란다

구단 브랜딩 관련 글 잘 봤습니다.
김학구 324/2022-05-16
이 구절 꽂히더군요. '전북은 경기장과 관련된 브랜딩 작업을 이례적으로 보이기까지 할 만큼 손을 거의 대지 않은 클럽이었다.'
올 시즌 나름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의욕적으로 시작할려는 맘은 먹은거 같아서 기대해보고 싶습니다.
울산vs인천 중계 보면서 골 들어가니 화면 밝기가 왔다갔다하길래 이상하네 싶었는데, 동점골 들어가니 또 그러더군요. 중계 왜 이래? 싶었는데, 경기장에서 콘서트 공연장처럼 경기장을 조명으로 빙 둘러치고 번짝번쩍 쑈하는거 였습니다. 헐.
전북이 진짜 구단, 선수들한테만 돈 쓰고 있었다는게 새삼 느껴지더군요. 어찌보면 우리는 이천십년대의 또다른 성남 일화였을지도 모르겠네요.
모기업 자금으로 성적을 내고 발전해온 전북 현대인데, 그 투자는 구단 그 자체에만 머물고 있다는 현실을 깨닫게 되네요.
모기업의 자금 투자를 넘어 구단의 자력으로 자립하고자하는 우리팀에 중장기 계획이 있는지요? 현대자동차 이외에 억대 투자를 해줄 서브 스폰서를 잡으려는 적극적인 의지는 있는지요? 구장 명명권과 수익 사업을 위한 10년, 20년 임대관리 사업 계획 같은건 있는지요?
전북현대의 진정한 세대교체는 선수들 연령을 낮추는게 아니라, 비즈니스 축구로 나아가는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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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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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2022-05-18

안녕하세요. 홍보마케팅팀 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팬여러분에게 더 활기차고 즐거운 경기장, 볼거리가 많은 경기장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시설소유주최인 전주시, 관리주최인 시설관리공단과 적극 협조해 변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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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환2022-05-18

학구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지금 분위기가 서울이나 수원이 내리막타던 시절처럼 흐르고 있습니다. 성남일화도 맞구요. 유스를 잘 키워내서 내실있는 포항,조광래의 행정력으로 마케팅과 팬호응에 성적까지 내는 대구 등등 오히려 전북보다 알짜배기 투자로 바람직한 운영을 하는 구단도 있습니다. 뭐든 좋은 점은 배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