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BUK HYUNDAI MOTORS FOOTBALL CLUB

구단소식

2022-04-27

김상식 감독, "최선을 다해 꼭 이기는 경기 하겠다"[0]

김상식 감독은 28일 시드니 FC(호주)와 H조 조별리그 5차전을 하루 앞두고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 조의 16강 진출 팀은 아직 안갯속에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내일 경기가 중요하다”며 “선수들과 최선을 다해 꼭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은 2승 2무(승점 8)로 1위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일본·승점 9)에 이어 H조 2위에 올라있다. 호앙아인 잘라이(베트남·승점 2·골득실 -2)가 3위, 시드니(승점 2·골득실 -4)가 4위다. 올해 챔피언스리그에선 동아시아 지역 5개 조 1위가 16강에 직행하고, 각 조 2위 끼리 성적을 비교해 상위 3개 팀이 추가로 16강에 오른다. 김 감독은 “3일에 한 번씩 경기를 치르는 게 선수들에게 체력적으로 큰 부담이 된다. 현지 날씨나 영양 섭취 등 선수들이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또 “다른 팀도 같은 환경에 놓여있기에 그 부분은 핑계가 되지 않는다”며 “이제는 정신이 육체를 지배하는 정신력으로 남은 경기에서 승점을 따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전북은 지난 16일 시드니와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김 감독은 “선수들의 잔 부상이나 체력적인 부분을 고려해 다음 경기 라인업을 준비하려 한다. 시드니와 이미 경기를 치러봤기에 보완할 부분과 공략할 부분을 고려하겠다”며 “현 상황에선 많은 골보다 승점이 더 중요한 만큼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2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올린 문선민은 “3일에 한 번 경기를 치르고 있지만, 경기가 없을 땐 회복에 중점을 두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며 “시드니와의 1차전은 비겼지만, 이번엔 내용과 결과를 모두 가져오겠다”고 전했다.

Hits177

2022-04-26

김상식 감독-문선민, "시드니전서 꼭 승점 3점 따내겠다"[3]

"다음 경기서 꼭 승점 3점 따내겠다". 전북 현대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베트남 호치민 통낫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4차전서 호앙아인 잘라이(베트남)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전북은 2승 2무 승점 8점으로 조 2위를 기록했다. 전북은 문선민이 전반 17분 세트피스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승기가 올린 코너킥을 문선민이 머리로 방향을 바꾸며 득점, 선취점을 뽑아냈다. 김상식 감독은 경기 후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 아쉽다. 3일 간격으로 경기를 치른 4번째 경기였는데 회복이 완벽히 되지 않아 체력적으로 힘든 경기를 치렀다. 선취골을 지키지 못한 점이 아쉽고 다음 시드니전을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체력적 부담 외의 아쉬운 부분이 있었냐는 질문에 "오늘 경기 전에 지난 3차전 호앙아인과의 경기를 분석하여 뒷공간을 노리는 전술을 들고 나왔고 선취골이 들어갈 때까진 경기 내용이 좋았던 것 같다. 하지만, 그 후 선취골을 지키기 위한 소극적이고 위축된 플레이가 아쉬웠다"라고 전했다. 김상식 감독은 "호앙아인이 수비를 단단히 하고 역습 위주의 공격을 전개할 것이라 예상했었고, 그 부분에 대비했다. 하지만 체력적인 부분을 극복하지 못하고 실수를 많이 했다. 전에도 얘기했지만 호앙아인이 전술적으로나 체력적으로 다른 아시아 팀들과 대등한 대다 홈 이점까지 있었기에 어려운 경기를 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문선민은 경기 후 "베트남 선수들이 예상보다 많이 성장했다. 연달아 2경기를 펼쳐 힘겨운 경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 오늘 좋은 결과를 얻고 다음 경기서 승리를 이어가며 좋은 분위기를 만들고 싶었다. 하지만 아쉬운 결과를 얻었다. 다음 경기서는 꼭 승점 3점 따내겠다"고 말했다.

Hits277

'문선민 선제골' 전북, 호앙아인과 1-1 무승부[1]

전북 현대가 호앙아인 잘라이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 현대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베트남 호치민 통낫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4차전서 호앙아인 잘라이(베트남)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전북은 2승 2무 승점 8점으로 조 2위를 기록했다. 전북은 4-1-3-2 전술로 경기에 임했다. 구스타보와 문선민이 최전방 투톱 공격진을 구성했고 쿠니모토-이승기-한교원이 2선에 비채됐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박진섭이 나섰고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최보경-홍정호-김문환이 자리했다. 골키퍼는 송범근. 전북은 경기 시작부터 빠른 템포로 경기를 운영했다. 쉴새 없이 움직이며 공격 기회를 만들었다. 전방으로 날카로운 패스 연결이 이뤄졌고 문전에서 공격 작업도 펼쳤다. 전반 17분 전북은 세트피스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승기가 올린 코너킥을 문선민이 머리로 방향을 바꾸며 득점, 전북이 1-0으로 앞섰다. 호앙아인의 반격이 이어졌다. 전북을 상대로 강한 압박을 펼치며 반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전북이 볼을 소유하면 갑작스럽게 집중 수비를 펼치면서 상대를 흔들었다. 또 호앙아인은 외국인 선수들이 기습적인 슈팅을 시도하며 만회골을 터트리기 위해 노력했다. 전북은 후반 시작과 함께 박진섭, 이승기, 한교원을 빼고 바로우, 김진규, 김보경을 투입했다. 호앙아인은 후반 16분 만회골을 터트렸다. 중원에서 상대 볼을 빼앗은 호앙이안은 후방에서 연결된 볼을 중앙 돌파하던 반또안이 침착하게 득점, 1-1을 만들었다. 전북은 후반 24분 김문환 대신 이유현을 투입했다. 또 전북은 쿠니모토를 빼고 박진성을 내보냈다. 호앙아인은 수비적인 전술로 경기를 펼치며 전북에게 추가골을 허용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결국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Hits303

2022-04-25

'조 1위' 전북, 호앙라이전 연승 통해 상승세 도전[2]

전북 현대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베트남 호치민 통낫 스타디움에서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4차전서 호앙아인 잘라이(베트남)과 맞대결을 펼친다. 조별리그 모든 상대와 맞대결을 한 차례씩 펼친 가운데 전북은 2승 1무 승점 7점으로 1위에 올라있다. 호앙아인 잘라이는 직전 경기서 맞대결을 펼친 상대다. 예상 보다 안정된 전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전북은 경기 종료 직전 터진 문선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무더운 날씨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선수 구성의 어려움도 사라진 전북은 호앙아인 잘라이를 통해 연승과 조 1위 유지에 도전한다. 우선 중원 핵심인 백승호가 직전 경기서 휴식을 취했다. 중원에서 폭넓은 활동량을 선보이고 있는 백승호는 더운 날씨 때문에 체력저하가 심했다. 하지만 호앙아인 잘라이와 경기서 출전하지 않으며 체력 보강을 취했고 언제든지 출전할 준비를 마쳤다. 또 최전방에서 모든 힘을 쏟았던 일류첸코를 대신할 수 있는 구스타보가 합류했다. 그는 직전 경기 후반 투입된 후 컨디션 점검을 마쳤다. 또 송범근과 구자룡까지 합류하면서 선수단이 안정감을 찾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정상적인 선수 구성이 아니었지만 치열한 경기를 통해 조 1위에 올라있는 전북은 부담이 컸던 첫 맞대결을 승리로 이끌면서 새로운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 호앙아인 잘라이는 K리그에서 활약했던 응우옌 꽁푸엉과 응우옌 반토안 그리고 외국인 선수들이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비록 득점을 터트리지 못했지만 홈 이점을 살려 치열한 모습을 선보였다. 호앙아인 잘라이전서 승리를 거둔다면 ACL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 연승을 거둬야 할 이유가 분명한 경기다.

Hits294

2022-04-24

'범수호신' 이범수, "잘 하기 보다는 열심히 노력했다"[0]

"잘 하기 보다는 열심히 노력했다".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 나서고 있는 전북 현대는 부담이 큰 상태에서 경기가 열리는 베트남으로 향했다. 주전 골키퍼 송범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슈로 인해 팀에 합류하지 못했기 때문. 하지만 전북으로 복귀한 이범수가 맹렬한 선방을 펼치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그 결과 전북은 H조서 2승 1무 승점 7점으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범수는 "포기하지 않고 막으려고 최선을 다했다. 잘 하려는 것 보다 열심히 노력했고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기의 순간에서 결정적인 선방을 펼쳤고 좋은 성과가 나왔다. 첫 경기였던 시드니FC(호주)를 상대로 어빔수는 고비 때 마다 선방을 선보였다. 특히 전반 28분 트렌트 부하지어의 슈팅을 막아내는 장면은 시드니전 최고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꼽혀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요코하마전에서도 이범수의 활약은 빛났다. 전반 41분 골문 앞에서 이와타 도모키가 날린 슈팅은 골이나 다름없어 보였지만, 이범수가 몸을 날려 간신히 막아냈다. 요코하마는 이범수를 넘지 못해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다. 3차전서도 풀타임 활약했고 그가 출전한 경기 모두 전북은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2010년 전북에 입단해 프로생활을 시작한 이범수는 당시 부동의 주전 골키퍼였던 권순태의 벽을 넘지 못하고 기회를 좀처럼 잡지 못했다. 권순태가 2011년 상무에 입대해 기회를 잡는 듯 했지만 김민식과 경쟁에서 패하며 다시 밀려났다. 또 2012년 가시와 레이솔(일본)과의 ACL 조별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5골이나 내주며 고개를 숙였다. 결국 전북은 당시 최은성을 데려왔고 이범수는 벤치로 물러났다. 이범수는 그 후 서울 이랜드와 대전, 경남 FC, 강원 FC 등을 거친 이범수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다시 전북으로 돌아왔다. 동남아시아팀들에 K리그 팀들이 어려움을 겪었던 조별리그 2라운드서 유일하게 베스트 11에 선정됐던 그는 "정말 감사하다. 좋은 기록들이 모여서 자신감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 또 좋은 퍼포먼스를 더 보여줄 수 있는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또 이범수는 "감독님께서는 K리그 디펜딩 챔피언의 자부심을 갖고 경기에 임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씀 하셨다. 또 매 경기 최선을 다해 방심하지 말자고 강조하시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전 골키퍼 송범근의 합류에 대해 이범수는 "(송)범근이는 워낙 훌륭한 선수이고 서로 전북을 위해 노력하다보면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 같다. 누가 나서든 서로 응원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범수는 "전북에 돌아와 정말 기쁘다. 전북에서 5경기를 뛰며 한번도 이기지 못했다. 이번에 이기기되서 힘들었던 기억도 많이 난다. 이기고 싶었던 마음이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팀 분위기는 정말 좋다.ACL 조 1위로 16상 진출해서 K리그1에서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Hits303

김상식 감독, "거센 도전 받을 것...많은 골이 터질 수 있도록 준비"[0]

"슈팅 숫자를 늘려 공격적인 축구로 많은 골이 터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전북현대는 2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베트남 호치민의 통 낫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H조 4차전 호앙아인과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를 앞두고 24일 기자회견을 진행한 김상식 전북 감독은 "조별 예선 3경기를 끝내고 반환점을 돌았다. 2승 1무로 원하는 위치에 오르게 됐고, 각 팀과 한 번씩 경기를 치르며 장단점을 파악했다. 선수단 컨디션을 잘 유지해 호앙아인과의 4차전 좋은 경기 내용과 결과로 승리하겠다"라며 승리를 다짐했다. 전북은 승점 7점을 기록하며 조 1위에 자리했지만, 득점은 2점에 머물러 있다. 이에 김 감독은 "전북뿐만 아니라 요코하마가 3득점, 호앙아인 2득점, 시드니가 1득점 등 같은 그룹에 속한 팀들이 전체적으로 골이 많이 나오지 않고 있다. 이 부분은 모든 팀의 고민이라 생각한다. 반환점을 돈만큼 보다 슈팅 숫자를 늘려 공격적인 축구로 많은 골이 터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며 더 많은 득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호앙아인 팀이 체력적으로나 전술적으로 아시아에 통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했고, 현재 순위는 낮지만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거센 도전을 받았기에 준비를 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9번, 10번 선수가 이끄는 역습 상황을 잘 준비하겠다. 호앙아인이 체력적으로 잘 준비되어 있는 데다, 후반에는 홈팬들의 응원으로 더 힘을 내기에 그런 부분도 고려하여 4차전을 잘 준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호앙아인 베트남 선수 중에 국가대표 선수들이 많이 있다. 9번 선수나 10번 선수는 전북현대 뿐만 아니라 K리그나 아시아 무대에 통할 선수라 생각한다. 외국 선수들도 언급을 하자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피지컬 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좋은 것 같다"라며 호앙아인 외국인 선수를 평가했다. 한편 함께 기자회견을 진행한 김보경은 "경기에 앞서 분석을 통해 하프 스페이스, 미드필드, 중앙 수비에서의 플레이를 준비했는데 그 부분에 관해서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다음 경기에서는 공간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선수들과 이야기하면서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ACL에서 동남아 팀들의 성적이 눈에 띄고 있다. 이번 3경기를 보면 호앙아인의 컨디션이 좋아 보이고 선수들의 실력 또한 좋다. 그만큼 우리가 준비를 잘해야 한다. 준비를 잘해 연속으로 승점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승리를 다짐했다.

Hits216

2022-04-22

김상식 감독, "선수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승리"[1]

전북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베트남 호치민 통낫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3차전서 종료 직전 터진 문선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호앙아인 잘라이(베트남)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전북은 지난 요코하마 마리너스전에 이어 2연승을 달리며 승점 7점(2승 1무)으로 조 1위를 유지했다. 경기 종료 후 김상식 감독은 “우선 승점 3점을 따서 기쁘게 생각한다. 90분 동안 골이 터지지 않아 인내심이 필요한 경기였다.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준 덕분에 추가시간에 득점할 수 있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H조 1위 자리를 지키게 되어 만족스러우며, 멀리 한국에서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분명 쉽지 않은 경기였다. 전북은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득점 기회를 노렸으나 결정적인 장면은 자주 만들지 못했다. 중간중간 호앙아인에게 위협적인 역습을 허용하며 실점 위기를 맞기도 했다. 김 감독은 이처럼 고전했던 이유에 대해 “어느 한쪽에 원인이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전북으로선 세밀한 움직임 이후에 많은 슈팅을 가져가지 못했던 점이 부족했던 것 같고, 베트남 호앙아인도 수비적으로 잘 준비해 우리의 높이와 패스를 잘 방어해냈다. 다음 경기 역시 호앙아인과 경기를 치르는데, 더 이른 시간 득점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는 호앙아인의 홈인 베트남에서 치러졌다. 수많은 베트남 현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기도 했다. 김 감독은 현지 팬들의 응원이 영향을 미쳤냐는 질문에 “여러 번의 역습 상황에서 베트남 홈 팬들의 응원이 우리 선수들을 위축되게 만들기도 했던 것 같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경험이 많기에 흔들리지 않고 위기를 잘 버텨냈다”고 답하며 마무리했다. 호앙아인을 상대로 어렵게 승점 3점을 따낸 전북은 짧은 휴식을 가진 후 다시 호앙아인과 만난다. 양 팀의 두 번째 맞대결은 오는 25일 오후 11시 펼쳐진다.

Hits229

'문선민이 끝냈다!' 전북, 호앙아인 1-0 꺾고 ACL 2연승[1]

문선민의 극장골에 힘입어 전북 현대가 2022 ACL 2연승을 내달렸다. 전북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베트남 호치민 통낫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3차전서 호앙아인 잘라이(베트남)와 1-0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전북은 승점 7점(2승 1무)을 기록하며 조 1위를 유지했다. 전북은 3-4-1-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송민규와 바로우가 최전방에 나섰고 김보경이 2선을 맡았다. 김진수와 김문환이 양 측면을 담당했고, 류재문과 김진규가 중원을 형성했다. 최후방에는 윤영선과 홍정호, 박진섭이 자리했고 골키퍼 장갑은 이범수가 꼈다. 2연승을 노리는 전북이 전반 6분 먼저 포문을 열었다. 우측에서 김보경이 날카로운 코너킥을 올려줬고 홍정호가 뛰어들며 머리에 맞췄다. 그러나 방향이 제대로 맞지 않으며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13분 전북이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강력한 전방 압박으로 공을 따낸 뒤 김진규가 페널티 박스 내에서 침착한 슈팅까지 가져갔다. 그러나 상대 골키퍼가 빠르게 뛰쳐나오며 막아냈다. 경기를 잘 풀어나가던 전북이 악재를 맞았다. 전반 20분 송민규가 상대와 공 경합 도중 어깨 부상을 입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송민규의 빈자리는 일류첸코가 대신했다. 전북이 VAR의 부재에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28분 일류첸코의 감각적인 뒷꿈치 패스를 받은 바로우가 슈팅 과정에서 상대 골키퍼에 걸려 넘어졌으나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대회 8강부터 볼 수 있는 VAR 시스템이 그리운 장면이었다. 주도권을 잡은 전북은 이후로도 호앙아인 골문을 두드렸지만, 이렇다 할 위협적인 장면은 만들지 못했다. 호앙아인 역시 몇 차례 위협적인 역습 기회를 맞았으나 모두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했다. 전반은 0-0으로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답답함을 느낀 전북이 후반 시작과 동시에 선수 교체를 택했다. 윤영선을 대신해 최보경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후반 11분 김보경이 시도한 회심의 슈팅이 아쉽게 무산됐다. 우측에서 올라온 빠른 크로스를 몸을 날리며 머리에 맞췄지만, 상대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전북은 좀처럼 공격이 풀리지 않자 후반 14분 박진섭을 빼고 문선민을 넣으며 포백으로 전환했다. 후반전 중반부터 호앙아인 공격이 살아났다. 후반 20분부터 연이어 슈팅을 터트리며 전북 골문을 위협했다. 그러나 전북 수비가 모두 몸을 던지며 차단했다. 득점이 필요한 전북은 후반 33분 바로우와 류재문을 불러들이고 한교원과 구스타보를 투입하며 총력전을 펼쳤다. 공격에 집중하던 전북이 후반 막판 실점을 허용할 뻔 했다. 후반 37분 호앙아인이 전방 압박으로 김진수에게서 공을 뺏어내며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다. 그러나 이범수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위기를 넘겼다. 추가시간 드디어 전북의 득점이 터졌다. 득점의 주인공은 후반 교체 투입된 문선민이었다. 문선민은 경기 종료 직전 멋진 발리 슈팅으로 호앙아이의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북은 이후 문선민의 귀중한 득점을 잘 지켜내며 경기를 1-0 승리로 마무리했다.

Hits370

'조 선두' 전북, '복병' 호앙아인 잘라이 힘-스피드로 지운다[0]

전북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베트남 호치민 통낫 스타디움에서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3차전서 호앙아인 잘라이(베트남)와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19일 2차전에서 요코하마 마리노스(일본)를 1-0으로 물리치고 2경기 무패로 조 선두(승점 4)를 달리는 전북은 25일 4차전까지 2경기 연속 호앙아인과 맞붙는다. 이번 ACL에 함께 출전한 다른 K리그 팀인 울산 현대, 대구FC, 전남 드래곤즈가 2차전에서 모두 동남아 국가 클럽에 덜미를 잡힌 가운데, 유일하게 조 선두에 오른 전북이 베트남 팀과의 2연전에 나서는 터라 결과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시드니-요코하마전을 펼치며 베트남 현지 날씨와 그라운드에 적응한 모습을 보인 전북은 까다로운 상대인 호앙아인 잘라이와 만나게 됐다. 비록 호앙아인 잘라이가 조별리그 2경기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까다로운 모습을 보였다. 호앙아인 잘라이는 베트남 리그서 3무 1패로 9위에 올라있다. 사령탑인 키아티삭 세나무엉은 태국 축구의 레전드다. 한국 프로축구에서 득점왕에 오른 피아퐁의 계보를 잇는 슈퍼스타 출신이다. 선수 뿐만 아니라 지도자로 성공적인 모습을 보였다. 첫 경기서 요코하마에 패했지만 골을 기록했다. 또 시드니를 상대로는 치열한 경기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따라서 전북은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요코하마전에서 득점포를 터트린 일류첸코를 중심으로 2선 공격진이 스피드와 힘을 선보여야 한다. 조직적인 축구를 선보일 호앙아인 잘라이이기 때문에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압박을 펼쳐야 한다. 단순히 상대를 향한 거친 플레이가 아닌 전반적으로 힘을 선보여야 한다. 박항서 감독 부임 후 베트남 선수들의 기술적인 부분이 많이 성장했기 때문에 힘을 바탕으로 경기를 이어가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상대가 초반부터 강한압박을 펼칠 수 있기 때문에 2선과 측면의 활발한 움직임이 필요하다. 전북은 골키퍼 송범근과 함께 김문환이 합류했고 경기 출전 가능성도 충분하다. 따라서 체력적인 부담이 컸던 상황에서 다른경기력을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또 중원의 김진규와 백승호가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호앙아인 잘라이를 압박한다면 원하는 성과를 만들 가능성이 높다. 전북은 호앙아인 잘라이와 2경기를 연달아 펼쳐야 한다. 따라서 첫 경기서 승리를 통해 힘을 선보인다면 두 번째 경기도 쉽게 풀어갈 수 있다. 첫 경기의 중요성이 어느 때 보다 높다.

Hits298

2022-04-21

김상식 감독, "자신감 가진 베트남 선수, 경계할 것"[0]

전북은 22일(한국시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홈팀 호앙아인 잘라이(베트남)를 상대로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김상식 감독은 "요코하마(일본)전 승리를 통해 원하는 위치에 올라서게 됐다"며 "베트남에 오며 목표했던 조별리그 통과를 위해 베트남 홈팀인 호앙아인과의 중요한 2연전을 앞두게 됐다"고 했다. 1차전에서 시드니FC(호주)와 0-0으로 비긴 전북은 2차전에서 강호 요코하마를 1-0으로 꺾으며 분위기를 올렸다. 1승1무(승점 4)로 조 선두다. 호앙아인과 3차전에 이어 25일 조별리그 4차전을 이어서 갖는다. 김 감독은 "호앙아인은 홈팀인 만큼 홈 팬들 응원 속에 경기를 치르겠지만 전술적으로나 체력적으로 준비를 잘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처음 베트남에 입국했을 때보다 훈련과 시합을 거치며 컨디션을 찾아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함께하지 못했던 선수들도 합류했기 때문에 보다 원하는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상대 호앙아인에 대해선 "외국인 선수들과 베트남 선수들 모두 경쟁력이 있다. 특히 10번 콩 푸응 선수와 9번 반 토안 선수의 능력이 좋은 것 같다"며 "베트남 선수들이 체력적으로나 기술적으로 많이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박항서 감독님 부임 후 베트남 선수들이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국제 대회에 자신감을 갖고 임하고 있어 더 경계해야 할 것 같다"고 보탰다. 주장 홍정호는 "앞선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 팀들이 동남아 팀들에 일격을 당한 만큼 절대 방심하지 않고 2연전을 잘 준비해 원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Hits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