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BUK HYUNDAI MOTORS FOOTBALL CLUB

구단소식

2021-06-06

구스타보+일류첸코 투톱, 전북 공격 마지막 퍼즐[1]

전북 현대가 구스타보와 일류첸코가 이룬 투톱 체제의 성공 희망을 봤다. 향후 일정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전북 현대가 6일 오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5라운드 성남FC와 경기에서 백승호의 프리킥골과 구스타보의 4골을 앞세워 5-1 승리를 거뒀다. 전북은 최근 공식전 8경기 무승(FA컵 포함 5무 3패) 부진을 끊어내고 승리를 거뒀다. 오랜만에 승리를 추가한 전북은 승점 33(34득점)을 기록해 2위로 점프했다. 수원 삼성(29득점)과 승점 동률이지만 다득점에서 앞섰다. 성남은 8경기(2무 6패) 연속 승리를 하지 못하며 10위(승점 17)에 머물렀다. 무승의 부진에서 탈출한 것 뿐만 아니라 전북은 향후 일정, 특히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다. 바로 일류첸코와 구스타보의 투톱 전술을 어느 정도 완성했다는 성과가 있었다. 선발 출전해 4골을 퍼부은 구스타보의 활약은 두 말 할 것 없이 일류첸코도 공격에서 윤활유 역할을 해줬다. 특히 팀의 다섯 번째 골이자 구스타보의 ‘포트트릭’을 완성한 장면에서 일류첸코의 플레이가 돋보였다. 중앙에서 공을 잡아 수비를 집중시키고 마크가 없는 구스타보에게 공을 내준 장면이 일품이었다. 경기 후 김상식 감독은 구스타보와 일류첸코 투톱에 대해 "각자의 장점이 있다. 상대가 퇴장을 당해 우위가 있어서 잘 된 부분이 있다. 연습 때도 연계 플레이 등 훈련을 많이 시켰는데 케미가 잘 맞았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김 감독은 "동계 때부터 일류첸코와 구스타보를 함께 투톱으로 쓰는 것을 구상했다. 그 동안 일류첸코가 잘해줬고, 앞으로는 많은 골을 넣기 위해서 투톱 체제도 필요한 것 같다"라며 향후 적극적으로 투톱을 가동할 것이라 예고했다. 매시즌 리그 정상급 스트라이커를 2~3명 이상 보유하는 전북에 투톱은 오랜 숙제와도 같다. 각각의 능력을 보면 최고 수준이지만 함께 그라운드에 내보내면 시너지가 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성남전에서 일류첸코와 구스타보의 호흡을 보면 기대를 품을 만하다. 기본적으로 강한 견제를 받는 일류첸코는 구스타보 덕에 상대 수비의 시선이 분산되어 전보다 많은 기회를 받을 수 있다. 공중볼 뿐만 아니라 발로도 골을 넣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구스타보 활약 덕에 전북은 다양한 옵션을 장착했다. 전북은 짧은 휴가를 보낸 후 우즈베키스탄으로 이동해 6월 말부터 ACL 조별리그 H조 일정을 소화한다. 시드니FC의 불참으로 변수가 생겼다. 하지만 새롭게 장착한 투톱이란 무기로 토너먼트 진출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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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보 폭발에 흡족한 김상식 감독, "기분 좋은 시위"[1]

김상식 감독이 구스타보의 맹활약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북 현대가 6일 오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5라운드 성남FC와 경기에서 백승호의 프리킥골과 구스타보의 4골을 앞세워 5-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지난 5월 12일 예정된 경기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뒤늦게 치러졌다. 전북은 최근 공식전 8경기 무승(FA컵 포함 5무 3패) 부진을 끊어내고 승리를 거뒀다. 오랜만에 승리를 추가한 전북은 승점 33(34득점)을 기록해 2위로 점프했다. 수원 삼성(29득점)과 승점 동률이지만 다득점에서 앞섰다. 성남은 8경기(2무 6패) 연속 승리를 하지 못하며 10위(승점 17)에 머물렀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김상식 전북 감독은 "일단 기쁜 것도 기쁜 것이다. 팬들, 선수들에게 미안함이 컸는데 위로가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라며 "경기에 나가지 못한 선수들은 성남의 대형으로 훈련을 해줬는데 정말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상식 감독은 이날 데뷔골을 터뜨린 백승호에 대해 "전북에 들어오는 과정이 힘들었고, 뛰면서도 힘들었을 것이다. 성적이 좋지 않아 마음고생이 심했을 것이다.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고, 전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칭찬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구스타보는 4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구스타보는 김상식 감독을 직접 찾아가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다. 김 감독은 구스타보에 선발 기회를 줬고, 구스타보는 믿음에 보답했다. 김상식 감독은 "물론 양주전에서 조금 안 좋긴 했다. 인천전에서는 열심히 하더라. 그 정도 모습만 보여준다면 항상 경기에 나설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연습을 하면서도 정말 열심히 했다. 구스타보가 기분 좋은 시위를 한 것 같다. 그 동안 출전 시간을 많이 주지 못한 것에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상식 감독은 구스타보와 격하게 환호한 것에 대해 "대화는 따로 없었고, 그냥 밀치더라. 기분 좋은 도발, 시위였던 것 같다. 그런 것은 아무 때나 언제나 괜찮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상식 감독은 구스타보와 일류첸코 투톱에 대해 "각자의 장점이 있다. 상대가 퇴장을 당해 우위가 있어서 잘 된 부분이 있다. 연습 때도 연계 플레이 등 훈련을 많이 시켰는데 케미가 잘 맞았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김상식 감독은 "동계 때부터 일류첸코와 구스타보를 함께 투톱으로 쓰는 것을 구상을 했다. 그 동안 일류첸코가 잘해줬고, 앞으로는 많은 골을 넣기 위해서 투톱 체제도 필요한 것 같다"라고 내다봤다. 김상식 감독은 "정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이다. 승점을 따지 못했다면 선수들, 팬들이나 나도 여유가 없었을 것이다. 승점 3을 따면서 ACL에 집중할 수 있다. 값진 승리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상식 감독은 "백승호는 잘했지만 뒷꿈치 부상이 있어서 교체를 했다. 이유현도 지금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올림픽에 갈 수 있을 것이다. 송범금도 마찬가지다. 올림픽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 전북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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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환상 프리킥으로 K리그 데뷔골[1]

백승호가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K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전북 현대가 6일 오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5라운드 성남FC와 경기에서 백승호의 프리킥골과 구스타보의 4골을 앞세워 5-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지난 5월 12일 예정된 경기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뒤늦게 치러졌다. 전북은 최근 공식전 8경기 무승(FA컵 포함 5무 3패) 부진을 끊어내고 승리를 거뒀다. 오랜만에 승리를 추가한 전북은 승점 33(34득점)을 기록해 2위로 점프했다. 수원 삼성(29득점)과 승점 동률이지만 다득점에서 앞섰다. 성남은 8경기(2무 6패) 연속 승리를 하지 못하며 10위(승점 17)에 머물렀다. 백승호가 K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지난 4월 중순 인천유나이티드와 경기를 통해 K리그 무대에 데뷔한 7경기 만에 득점을 신고했다. 팀을 무승 수렁에서 건져낸 것은 물론 올림픽행 가능성을 높였다. 백승호는 전반 15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구스타보가 얻어낸 프리킥을 백승호가 직접 슈팅으로 연결했다. 백승호의 슈팅은 성남 골문 구석을 정확히 꿰뚫었다. 백승호는 당초 이날 경기 출전이 불가능했다. 김학범 감독의 부름을 받아 제주에서 올림픽 대표팀 소집 훈련에 참가 중이었다. 하지만 김학범 감독과 대한축구협회의 협조를 받아 이유현, 송범근과 함께 잠시 소속팀에 복귀했다. 결과적으로 백승호의 일시 복귀는 신의 한 수가 됐다. 부상자 속출로 누더기가 된 스쿼드에서 백승호가 굳은 일을 도맡아 했다. 수비 쪽에 워낙 부상자가 많다보니 부각되지 않았지만 중원에도 선수 하나하나가 중요하다. 백승호의 이날 득점은 전북의 무승을 끊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전북의 마지막 승리는 지난 4월 18일 성남과 경기였다. 이후 리그 7경기(FA컵 포함 8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다. 공교롭게도 전북이 선제골을 터뜨린 것도 성남과 지난 맞대결 이후 처음이다. 백승호 개인적인 관점에서도 의미가 큰 득점이다. K리그 데뷔 이후 꾸준히 기회를 받았지만 경기력에서 늘 아쉬움이 남았다. 세트피스를 전담했지만 정확도에서 물음표가 붙었다. 골문에서 약 30m 떨어진 지점이지만 위협적인 슈팅으로 골을 만들어 능력을 입증했다. 백승호는 이 득점으로 올림픽 대표팀 승선 가능성을 높였다.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았지만 소집 훈련 도중 치른 리그 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며 눈동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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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골 퍼부은 구스타보, 김상식 감독 믿음에 보답[1]

김상식 감독을 직접 찾아가 출전 기회를 얻어낸 구스타보가 믿음에 보답했다. '포트트릭'을 작렬한 후 김상식 감독과 격한 세리머니를 하며 기쁨을 표출했다. 전북 현대가 6일 오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5라운드 성남FC와 경기에서 백승호의 프리킥골과 구스타보의 4골을 앞세워 5-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지난 5월 12일 예정된 경기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뒤늦게 치러졌다. 전북은 최근 공식전 8경기 무승(FA컵 포함 5무 3패) 부진을 끊어내고 승리를 거뒀다. 오랜만에 승리를 추가한 전북은 승점 33(34득점)을 기록해 2위로 점프했다. 수원 삼성(29득점)과 승점 동률이지만 다득점에서 앞섰다. 성남은 8경기(2무 6패) 연속 승리를 하지 못하며 10위(승점 17)에 머물렀다. 구스타보는 지난 3월 9일 강원FC와 경기 이후 3개월만에 골맛을 봤다. 스스로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팀을 무승의 수렁에서 건져냈다. 4골을 터뜨린 구스타보는 오프사이드로 취소된 것을 포함해 성남 골망을 6번이나 흔들었다. 구스타보는 최근 김상식 감독을 직접 찾아가 면담을 요청했다. 더 많은 출전 시간과 기회를 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김 감독은 “부상이 없다면 90분을 뛰게 될 것이니 최선을 다해달라 했다”라고 밝혔다. 김상식 감독의 신뢰에 구스타보는 응답했다. 경기 내내 의욕적으로 경기장을 누비며 기회를 노렸다. 전반 18분엔 쿠니모토의 프리킥을 받아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됐다. 구스타보는 결국 후반 초반 성남의 골망을 흔들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이유현이 내준 패스를 일류첸코가 재치 있게 흘려줬다. 구스타보는 간결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구스타보는 포효하며 득점의 기쁨을 만끽했고, 자신에게 기회를 준 김상식 감독에게 다가가 격한 하이파이브를 건냈다. 기세가 오른 구스타보는 추가골을 터뜨렸다. 후반 23분 쿠니모토의 코너킥을 받아 헤더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26분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성남 이중민의 공을 빼앗아 오른발 슈팅을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지만 VAR을 거쳐 득점이 인정됐다. 구스타보의 득점포는 멈추지 않았다. 후반 39분 일류첸코가 살짝 내준 공을 잡아 가볍게 오른발로 밀어넣었다. K리그 무대 입성 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4골을 터뜨리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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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백승호 데뷔골+구스타보 4골 앞세워 성남 대파[1]

전북 현대가 백승호의 프리킥 득점과 구스타보의 '포트트릭'을 앞세워 오랜만에 승리를 거뒀다. 전북 현대가 6일 오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5라운드 성남FC와 경기에서 백승호의 프리킥골과 구스타보의 4골을 앞세워 5-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지난 5월 12일 예정된 경기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뒤늦게 치러졌다. 전북은 최근 공식전 8경기 무승(FA컵 포함 5무 3패) 부진을 끊어내고 승리를 거뒀다. 오랜만에 승리를 추가한 전북은 승점 33(34득점)을 기록해 2위로 점프했다. 수원 삼성(29득점)과 승점 동률이지만 다득점에서 앞섰다. 성남은 8경기(2무 6패) 연속 승리를 하지 못하며 10위(승점 17)에 머물렀다. 홈팀 성남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김현성, 김민혁, 홍시후, 이시영, 이종성, 이규성, 최지묵, 마상훈, 리차드, 안양규, 김영광(GK)이 선발 출전했다. 전북은 4-4-2 전형으로 맞섰다. 이지훈, 구스타보, 바로우, 최영준, 백승호, 쿠니모토, 이유현, 구자룡, 홍청호, 최희원, 송범근(GK)이 선발로 나섰다. 전반 2분 전북이 세트피스로 기회를 노렸다. 백승호의 프리킥이 홍정호에게 연결됐고, 홍정호가 가슴 트래핑 후 슈팅을 때렸지만 옆으로 벗어났다. 전반 9분엔 코너킥 상황에서 구스타보가 헤더 슈팅을 시도했다. 전반 13분 성남 역시 세트피스로 찬스를 만들었다. 왼쪽 측면 페널티박스 라인 부근에서 김민혁이 올린 프리킥을 리차드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다. 수비 견제를 이겨냈지만 크로스바를 넘겼다. 전북은 전반 15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백승호였다. 구스타보가 얻어낸 프리킥을 백승호가 직접 슈팅으로 연결했다. 백승호의 슈팅은 성남 골문 구석을 정확히 꿰뚫었다. 전북은 전반 18분 또 다시 골망을 흔들었다. 쿠니모토의 왼발 프리킥을 구스타보가 머리로 밀어넣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성남은 전반 23분 김민혁이 퇴장당하는 악재를 맞았다. 볼 경합 도중 김민혁이 발바닥이 홍정호의 정강이를 가격했다. 주심은 VAR을 통해 김민혁에게 다이렉트 퇴장을 명했다. 전북은 전반 41분 쿠니모토의 저돌적인 움직임으로 기회를 노렸다. 최희원의 롱킹을 구스타보가 머리로 연결했다. 쿠니모토가 빠르게 쇄도해 슈팅을 시도했지만 리차드에게 막혔다. 양 팀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성남에선 홍시후가 빠지고 뮬리치가 투입됐다. 전북에선 이지훈 대신 일류첸코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전북은 후반 6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이유현이 내준 패스를 일류첸코가 재치 있게 흘려줬다. 구스타보는 간결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북은 공격의 고삐를 더욱 당겼다. 후반 10분 바로우의 크로스를 구스타보가 머리로 받아넣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후반 15분 백승호가 중거리 슈팅으로 기회를 노렸다. 일류첸코를 향한 패스가 수비에 걸리자 백승호가 과감하게 중거리 슈팅을 때렸지만 김영광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16분 전북은 백승호, 바로우를 뺴고 이승기, 한교원을 투입하는 변화를 줬다. 성남은 부상을 당한 리차드 대신 이중민을 투입했다. 이어 19분 이규성과 김현성이 빠지고 서보민과 박용지가 투입됐다. 전북은 더욱 공격적으로 나섰다. 후반 22분 일류첸코가 골키퍼 일대일 상황에서 위협적인 슈팅을 때렸다. 후반 23분 이어진 코너킥에서 구스타보가 또 다시 골을 터뜨렸다. 쿠니모토의 코너킥을 구스타보가 높이 점프해 헤더 골을 터뜨렸다. 구스타보는 내친김에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후반 26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성남 이중민의 공을 빼앗아 오른발 슈팅을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지만 VAR을 거쳐 득점이 인정됐다. 성남은 후반 35분 만회골을 터뜨렸다. 뮬리치가 특유의 스피드를 살려 이유현을 따돌린 후 오른발 아웃프론트 슈팅으로 득점했다. 전북은 후반 39분 다섯 번째 골을 터뜨렸다. 이번에도 구스타보였다. 일류첸코가 살짝 내준 공을 잡아 가볍게 오른발로 밀어넣었다. 경기는 전북의 5-1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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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5

전북현대, 성남 원정서 무승 고리 끊어낸다[1]

전북 현대가 성남 원정에서 무승 탈출을 노린다. 전북 현대와 성남FC가 6일 오후 4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성남의 경기 중 코로나19 확진자 밀접 접촉으로 인해 연기된 일정이 치러진다. 이번 라운드 양 팀 모두 무승의 늪에서 탈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남은 FA컵 경기를 포함해 최근 7경기(2무 5패)에서 승리가 없다. 전북은 상황도 좋지 않다. 최근 8경기(FA컵 포함)에서 5무 3패로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전북과 성남은 순위와 별개로 이번 라운드 승리로 분위기를 바꾸어야 한다. 이날 경기 승리는 공백을 어떻게 메우는지에 달렸다. 전북과 성남은 최근 주축 선수들의 부상 이탈로 인해 반등의 힘을 잃었다. 특히 수비진에 이탈자가 몰려있다. 전북은 측면 수비가 무너졌다. 최철순, 이주용이 부상을 당해 경기에 나설 수 없고, 이용은 축구대표팀에 선발되어 자리를 비웠다. 올림픽 대표팀에 차출된 선수들이 이날 경기를 위해 잠시 팀에 복귀한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다. 잠시 팀으로 돌아올 이유현은 오른쪽 측면 수비로 출전할 것이 유력하고, 왼쪽 측면에서는 신예 선수인 박진성 혹은 프로 2년차인 최희원이 기회를 받을 수 있다. 성남도 수비진에 고민을 안고 있다. 수비의 핵인 리차드는 지난 4월 말 FC서울과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후 한 달 넘게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번 라운드 복귀 가능성이 있지만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여기에 이창용까지 경고 누적 징계로 전북전에 나설 수 없다. 공격에서 전북의 키플레이어는 이승기다. 최근 부상으로 빠져있던 이승기는 성남전을 통해 복귀가 가능하다. 전북이 답답한 경기를 할 때마다 제몫을 해줬던 만큼 기대가 크다. 중원에서 공격 전개는 물론 중거리포 한 방으로 골을 터뜨리는 능력이 있다. 성남은 뮬리치의 발에 기대를 걸어야 한다. 뮬리치는 지난 4월 광주FC전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를 앞세워 멀티골을 터뜨린 후 한동안 침묵했다. 퇴장 징계와 라마단 금식 기간 여파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제주유나이티드전에 복귀해 골을 터뜨린 후 수원FC를 상대로도 멀티골을 기록했다. 뮬리치를 처음 상대하는 전북 수비진은 긴장을 늦춰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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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2

'전린이' 골키퍼 김준홍, 전북과 준프로 계약 체결[2]

전북 유스팀 영생고 골키퍼 김준홍이 꿈의 무대에 올랐다. 전북은 2일 "U-18 유스팀 전주영생고에서 뛰고 있는 골키퍼 김준홍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곧 김천 상무에 입대하는 골키퍼 김정훈의 공백을 김준홍으로 메우겠다는 계획이다. 전북 U-15 유스팀 금산중을 거쳐 영생고에 입학한 김준홍은 중학교 시절 금석배, U-15 챔피언십, 중등축구주말리그 등 각종 대회에서 골키퍼상을 휩쓸며 동 연령대 최고의 골키퍼로 평가를 받아 왔다. 지난 2019년 브라질에서 열린 U-17 월드컵에 출전했을 정도로 차세대 한국 골키퍼의 계보를 이을 재목으로 불린다. 또한 김준홍은 빌드업이 좋고 역습 시 킥이 정확해 공격 전개에서 큰 보탬이 된다. 리더십이 강해 주장 완장도 찼다. 김준홍과 훈련을 해본 이운재 골키퍼 코치는 “장점이 많은 선수다. 아직 어린 나이지만 단점을 빨리 보완하면 프로에서도 좋은 기량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준홍은 “이렇게 빨리 프로에 올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라며 “더욱 열심히 해서 (송)범근이 형을 뛰어넘을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김상식 감독은 “김정훈의 상무 입대로 골키퍼 포지션에서 공백이 생겼다”라며 “유소년 시절부터 좋은 선수로서의 자질 충분히 갖추고 있어 이번에 계약을 하게됐다”라고 말했다. 김준홍은 오는 25일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참가해 본격적인 프로생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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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30

'적극적 움직임' 통해 공간 만든 전북, 반전 기회 잡았다[2]

전북 현대가 높은 점유율을 통해 반전 기회를 만들었다. 전북 현대는 지난 29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1 19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인천을 상대로 압도적으로 높은 60.9%의 점유율을 바탕으로 인천과 대결했다. 인천과 같은 12개의 슈팅을 시도했다. 패스 성공률도 83.5%로 인천의 73.4%에 앞섰다. 전북은 전반서 이지훈과 일류첸코가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2차례 모두 김보경을 기점으로 날카로운 짧은 패스로 상대 수비를 뚫고 슈팅을 시도했다. 이지훈의 경우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움직임은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전북은 일류첸코의 짧은 패스를 받은 쿠니모토가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쿠니모토의 득점과 전반서 만든 유효슈팅은 모두 많이 뛰며 만든 결과였다. 영생고 출신인 이지훈은 많이 뛰면서 상대를 압박했다. 2선에서 많이 뛰면서 공간을 만들자 기회가 생겼다. 적극적인 움직임이 만든 결과였다. 결국 전북이 최근 부진한 경기력을 탈피하기 위해서는 많이 뛰고 슈팅도 적극적으로 시도해야 한다. 완벽한 기회를 만들겠다는 움직임 보다는 2선 공격진이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상대를 압박해야 한다. 이날 팀 데이터를 살펴보면 전북의 패스횟수(732)가 인천(440)보다 많다. 패스 성공도 전북(611)이 인천(323) 보다 앞선다. 다만 상대 하프스페이스를 더욱 적극적으로 파고 들면서 기회를 엿보고 움직이며 패스를 받아야 한다. 시즌 초반 무패행진을 펼칠 때 전북은 2선 공격진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후방에서 빌드업을 펼치기 보다는 상대 진영에서 많이 움직이며 공격 기회를 만들었다. 불필요한 플레이를 줄이고 상대 진영으로 이동한 뒤 많이 뛴다면 최근 부진했던 모습을 벗어날 가능성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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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9

김상식 감독, "선수들 최선 다했다. 모든 책임은 감독"[1]

"팬들 위해 승리하고 싶었는데 죄송하다". 전북은 29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1 19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했다. 연패 탈출에 성공한 전북은 반전 기회를 만들었다. 인천도 승점 1점을 추가했다. 전북 김상식 감독은 "선수들이 이기고자 하는 마음을 갖고 임했다. 비록 승리하지 못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귀중한 승점을 따냈다.팬들을 위해 꼭 승리하고 싶었는데 죄송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부진에 대해 김 감독은 "모든 책임은 감독이 가져야 하는 것이 맞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성남전에 이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나서게 된다. 잘 준비해서 더 좋아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현재 팀 스쿼드에 대해 "이주용과 최철순은 당분간 복귀가 힘들다. 이승기도 운동을 시작했다. ACL에는 나설 수 있을 것 같다. 류재문도 부상이다. 선수들의 컨디션을 잘 끌어 올려야 한다. 후반기서는 부상 선수들이 합류해서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쿠니모토의 동점골에 대해 김 감독은 "비록 승리를 하지는 못했지만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았다. 김보경도 나쁘지 않았지만 쿠니모토를 투입했고 골을 기록했다. 모든 선수들은 열심히 싸우고 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쿠니모토가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전반에 비해 후반서 생겼던 어려움에 대해 김 감독은 "오늘 뿐만 아니라 최근 전체적으로 후반에 컨디션이 떨어진다. 선수들의 체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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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니모토 극적 동점골' 전북, 인천과 1-1 무승부... 연패 끊었다[1]

쿠니모토가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한 전북이 연패탈출에 성공했다. 전북은 29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1 19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했다. 연패 탈출에 성공한 전북은 반전 기회를 만들었다. 전북은 4-2-3-1 전술로 경기에 임했다. 일류첸코가 원톱 공격수로 출전했고 바로우와 이지훈이 측면에 자리했다. 백승호-최영준이 더블 볼란치로 출전하고 포백 수비진은 이유현-홍정호-구자룡-이용으로 구성됐다. 골키퍼는 송범근. 전북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다. 인천은 날카로운 슈팅을 통해 전북에 맞섰다. 전북은 전반 15분 김보경의 패스를 받은 이지훈이 상대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잡았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인천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42분 무고사가 아크 정면에서 오른쪽으로 연결한 패스를 구본철이 감각적인 슈팅으로 득점, 인천이 1-0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무리 했다. 인천은 후반 시작과 함께 네게바-송시우를 투입, 공격을 강화했다. 인천은 후반 9분 네게바가 상대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맞고 튀어 나왔다. 전북은 후반 13분 이지훈 대신 한교원을 투입, 측면을 강화했다. 또 전북은 최영준을 빼고 구스타보를 투입, 전방 공격수를 보강했다. 인천도 선수 교체를 실시했다. 후반 27분 아길라르를 투입했다. 전북은 후반 32분 쿠니모토를 투입하며 마지막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인천도 전반 36분 강윤구를 그라운드로 내보냈다. 전북은 끊임없이 공격을 펼쳤고 경기 종료 직전 일류첸코의 패스를 받은 쿠니모토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리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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