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BUK HYUNDAI MOTORS FOOTBALL CLUB

구단소식

2019-09-25

"우천 취소 팬" 위해 전북, 장수군 사과로 연고지 돕는다[3]

전북 현대가 창원 원정서 경기를 지켜보지 못한 팬들에게 장수 사과를 선물한다. 전북 현대는 지난 2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릴 경기를 위해 창원을 찾은 팬들을 위해 깜짝 소식을 전했다. 당일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겠다는 것.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2일 하나원큐 K리그 1 2019 30라운드 경기를 취소했다. 오후 5시에 열릴 예정이던 울산과 강원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7시에 열릴 예정이었던 경남-전북전도 취소했다. 제 17호 태풍 타파가 남부지방을 강타해 내린 결정. 일반적으로 축구는 우천시에도 경기가 열린다. 하지만 이날은 기상 상태가 도저히 경기를 펼칠 상황이 아니었다. 특히 선수들과 팬들의 안전을 위해 어쩔 수 없이 경기를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 전북은 창원 원정을 다녀온 팬들에게 증정할 선물을 결정했다. 연고지역인 전북 장수군 사과를 선물하는 것. 25일 전북은 지난 가을 장마와 태풍 링링으로 사과 출하시리를 놓쳐 가격이 폭락,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수군 사과 100박스를 구매했다. 전북은 장수군 사과를 지난 22일 연기된 경남과의 원정경기에 개인적으로 참여했던 팬들에게 한 박스씩 선물로 전하기로 했다. 전북은 경남 원정길에 함께 했지만 경기 순연으로 아쉽게 발길을 돌린 팬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약속한 바 있다. 25일 정오까지 구단을 통해 접수된 92명의 팬들에게 현장수령 또는 우편배송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전북은 팬들에게 전하는 선물 외에 구단 사무국과 선수단이 자발적으로 장수사과를 구매해 판매를 독려할 계획이다. 전북 백승권 단장은 “지역을 대표하고 전북 도민과 함께 하는 축구단으로서 지역농가의 고통을 덜어드리고 싶었다”며 “우리 고장의 대표 특산품인 장수사과의 우수성이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져 농민들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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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이스, "분위기 반전 일궈 내겠다"[2]

"분위기 반전 일궈내겠다". 전북 현대는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19 31라운드 대구FC와 경기서 0-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전북은 승점 추가에는 실패했다. 전북 모라이스 감독은 경기 후 "오늘 정말 하고 싶은 말이 많다. 그러나 다 할 수 없다"면서 "전반 초반부터 볼 점유율을 높이며 공격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찬스를 살리지 못해 아쉽다. 후반서 이동국을 투입하며 포백 수비로 바꿨다. 그러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대구의 역습에 골을 허용하고 말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국을 투입한 이유는 측면에서 기회를 만들려고 한 것은 아니었다. 불필요한 크로스가 나오면서 역습을 내주고 말았다. 대구의 장점을 살려주는 상황이었다"며 "정말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선수들이 능력을 모두 보여주지 못했다. 정말 아쉽다"고 전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중요한 상황이지만 오늘도 리그 한 경기다. 다시 재정비해서 분위기 반전을 일궈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모라이스 감독은 "훈련을 통해 선수들 모두 발전하려고 노력중이다. 밀집수비에 무득점으로 경기가 끝났지만 선수들도 깨달아야 한다. 분위기가 왔을 때 골을 넣었어야 한다. 경기 자체에 과열이 됐고 파울 등에 대해 헷갈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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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대구에 0-2 패... 다득점서 앞서며 선두수성[2]

전북이 대구FC와 경기서 패배를 당했지만 선두를 지켰다. 전북 현대는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19 31라운드 대구FC와 경기서 0-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전북은 승점 추가에는 실패했지만 다득점서 앞서며 K리그 1 선두를 이끌었다. 전북은 3-4-3 전술로 경기에 임했다. 로페즈-호사-문선민이 스리톱 공격진에 자리했고 김진수와 이용이 측면에 배치됐다. 손준호와 이승기는 중원에 자리했고 스리백 수비진은 권경원-최보경-홍정호로 구성됐다. 골키퍼는 송범근. 대구도 3-4-3 전술이었다. 김대원과 박기동이 앞선에 자리했고 신창무가 처진 공격수로 출전했다. 김동진과 정승원이 측면에 자리했고 김선민과 류재문이 중원이 배치됐다. 스리백 수비진은 김우석-정태욱-박병현이었고 골키퍼는 조현우. 전북은 경기 초반부터 날카로운 공격을 펼쳤다. 수비위주의 경기를 펼치는 대구를 맞아 전북은 스리톱 공격진이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역습을 펼치던 대구는 전반 16분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류재문이 머리로 떨구자 박기동이 기습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전북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대구는 전반 25분 신창무가 전북 골네트를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이 내려지며 무효가 됐다. 전북이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공격을 주도했고 대구는 빠른 역습을 통해 전북을 위협했다. 전반 36분 대구 공격수 박기동이 전북 수비 권경원과 경합 중 쓰러졌다. 박기동은 그라운드에 쓰러진 뒤 긴급하게 처치를 받았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주심은 권경원과 박기동의 플레이 상황에 대해 VAR 판독을 실시했지만 판정 변화는 없었다. 박기동 대신 에드가를 투입한 대구는 곧바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대구 김대원과 경쟁을 펼치던 전북 수비수 홍정호가 핸드볼 파울을 범했다. 키커로 나선 에드가는 침착하게 골을 넣었고 대구가 전반 42분 1-0으로 앞섰다. 전북은 후반 시작과 함께 최보경 대신 이동국을 투입, 공격을 강화했다. 수비도 포백으로 변경하며 후반을 준비했다. 전북은 후반 9분 이동국이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실축했다. 문전에서 상대수비에 걸려 넘어졌던 이동국은 골대를 강타하며 300 공격 포인트 달성 기회를 날렸다. 대구는 후반 10분 세징야를 투입, 추가 득점을 노렸다. 세징야는 투입 직후 김대원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연결했다. 전북은 후반 1분 문선민 대신 한교원을 투입했다. 전북은 주도권을 잡고 공격을 펼쳤다. 하지만 밀집된 대구 수비를 뚫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전북은 이동국과 로페즈가 연달아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전북은 후반 35분 김진수를 빼고 김승대를 투입했다. 전북은 후반 추가시간 실점을 허용하며 0-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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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4

"300"" 도전 이동국, "첫 상위 스플릿" 도전 대구전서 승리 이끈다[2]

'300'에 도전하는 이동국과 첫 상위 스플릿 합류에 도전하는 대구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전북 현대는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1 2019 31라운드서 대구FC와 경기를 펼친다. 전북은 18승 9무 2패 승점 63점으로 1위에 올라있다. 2위 울산(승점 60점)과 격차를 벌리기 위해 전북은 대구전서 승리에 도전한다. 원정경기를 펼치는 대구는 10승 13무 7패 승점 43점으로 5위에 올라있다. 상위 스플릿 진출 뿐만 아니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을 노리는 대구도 쉽게 무너져서는 안된다. 전북은 체력적으로 부담이 크지 않다. 태풍 타파 때문에 지난 30라운드 경남 원정 경기가 취소됐다. 10월 2일 혹은 3일에 경기가 열리지만 이날 경기 만큼은 체력적인 부담 없이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정규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전북은 공수 밸런스가 가장 안정됐다고 평가 받는다. 222골-77도움을 기록중인 이동국을 중심으로 로페즈-문선민이 측면에서 공격을 펼친다. 또 손준호, 이승기, 한교원 등 2선 공격진의 위력도 대단하다. 모든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출격할 준비를 마쳤다. 골키퍼 송범근의 활약도 기대이상이다. 올 시즌 전 경기에 나서고 있는 송범근은 송범근은 66.94%(124유효슈팅/83선방)로 K리그1 선방률 2위(조현우: 60.28% - 141유효슈팅/85선방, 7위)에 올라 있으며 실점 부문에서도 27실점으로 조현우(25실점)와 박빙의 대결을 펼치고 있다. 따라서 공수가 안정되고 체력적인 우위를 가진 전북이 유리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대구도 쉽게 포기할 수 없다. 이미 한 경기를 더 펼친 가운데 대구는 강원을 추격하기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하다. 승점 45점인 강원은 지난 30라운드서 경기를 펼치지 않았다. 또 상위 스플릿 진출을 위해서라도 대구는 전북을 상대로 승점을 획득해야 한다. 특히 대구는 공격진의 분전이 절실하다. 최근 3경기서 대구는 필드골이 없었다. 페널티킥 상황에서 에드가가 득점을 기록한 2골을 제외하고 대구는 골을 뽑아내지 못했다. 세징야가 상대 수비에 집중견제를 받으면서 부담이 생겼다. 세징야가 살아나지 못한다면 대구의 경기력도 반전을 만들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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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갈 길 바쁜 대구 상대로 19G 무패행진 도전[2]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의 무패 행진은 계속된다. 전북현대가 오는 25일 대구FC를 전주성으로 불러들여 하나원큐 K리그1 31라운드를 치른다. 전북은 대구전 승리로 19경기 무패행진과 함께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겠다는 각오다. 공격에는 K리그 300호 공격포인트(222득점, 77도움) 달성에 도전하는 이동국이 로페즈, 문선민과 함께 ‘닥공’을 책임진다. 로페즈는 지난 서울전과 상주전에 이어 3경기 연속 득점을 노리고 문선민은 7월 대구와의 맞대결에서 생애 첫 해트트릭을 달성한 기분 좋은 기억을 재현한다. 중원은 이승기-손준호-김진수-이용이 나설 것으로 보이고 김민혁-최보경-홍정호가 쓰리백을 구성해 송범근과 함께 11경기 무실점에 도전한다. 특히 이번 대구전은 이동국의 300호 공격포인트 달성 외에 송범근과 조현우의 무실점, 선방 맞대결에도 큰 관심이 쏠린다. 올 시즌 전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송범근은 66.94%(124유효슈팅/83선방)로 K리그1 선방률 2위(조현우: 60.28% - 141유효슈팅/85선방, 7위)에 올라 있으며 실점 부문에서도 27실점으로 조현우(25실점)와 박빙의 대결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직장어택’과 ‘오오렐레 어센틱 랜덤박스’등 팬들을 위한 이벤트가 마련됐으며 각 게이트에서는 입장하는 팬들에게 서울우유가 제공하는 ‘포도나무’ 1만개를 나눠준다. 또한 전북의 원 클럽맨 최철순은 남원 이백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경기관람의 기회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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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전주성 수확행" 대구전, 직장어택+오오렐레 어센틱 랜덤박스 이벤트[2]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오는 25일 수요일 대구와의 홈경기에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북현대가 팬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스쿨어택’에 이어 오는 대구전에는 ‘직장어택’ 을 진행해 직장인 팬들과 소통의 기회를 갖는다. 25일 대구와의 홈경기를 직장 동료들과 함께 직관하고 사진 또는 영상을 전북현대 구단 SNS에 인증하면 추후에 선수들이 해당 직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직장어택은 스쿨어택 실시 후, 많은 직장인 팬들이 자신들의 위한 이벤트도 진행해 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이며 성사됐다. 특히, 이날은 올 시즌 마지막 주중경기이자 ‘문화가 있는 날’로 많은 직장인들이 전주성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동측 2층 특별부스에서는 2014~2017 시즌 어센틱 1벌을 3만 원에 구매할 수 있는 ‘오오렐레 어센틱 랜덤박스’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AFC 챔피언스리그 또는 K리그 경기 유니폼 1벌이 담겨진 박스를 판매하며 본 수익금은 연말에 불우이웃 또는 기타 사회 환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입장하는 팬들에게는 서울우유가 제공하는 ‘포도나무’ 주스 1만 개를 각 게이트에서 나눠주고 하프타임에는 댄스 이벤트를 통해 ‘서울우유 커피세트’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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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2

"우승경쟁" 전북, "경제인 탈출" 도전 경남은 없다[2]

'우승경쟁'을 펼치는 전북 현대가 '경제인 탈출'에 도전하는 경남과 맞선다. 전북 현대는 2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하나원큐 K리그 1 2019 30라운드서 경남FC 원정을 떠난다. 전북은 18승 9무 2패 승점 63점으로 K리그 1 선두에 올라있다. 경남은 4승 11무 14패 승점 23점으로 10위에 머물고 있다. 승점차가 굉장히 큰 상황이지만 경남과 전북 모두 승리해야 할 이유가 분명하다. 지난 29라운드서 상주를 상대로 승리를 맛본 전북은 선두경쟁을 펼치고 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합류한 호사를 중심으로 로페즈와 문선민이 쉴새없이 공격을 펼치는 전북은 2선 공격진의 위력도 대단하다. 상주전에서 밀집수비를 뚫어낸 이승기도 언제든지 출전이 가능하다. 또 한교원, 한승규, 김승대 등의 공격진이 위력적이다. 전북은 까다로운 상대인 서울-상주에 연승을 챙겼다. 또 국가대표로 차출됐던 선수들이 복귀했고 휴식도 취했다. 경남의 도움으로 지난 라운드서 선두를 지켰다. 경남의 핵심 공격수인 제리치를 상대할 수비진도 안정된 상태다. 올 시즌 27실점을 기록한 전북은 대구와 함께 최소 실점 1위를 기록중이다. 최근 2경기서 스리백 수비로 재미를 봤던 전북은 언제든지 포백 수비로 변경할 수 있다. 홍정호, 권경원, 김민혁, 최보경 등 중앙 수비 뿐만 아니라 김진수-이용이 버티는 측면 수비도 언제든지 공격에 가담할 수 있다. 지난 4월 원정경기서 3-3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전북은 홈에서 경남에 4-1의 완승을 거뒀다. 만약 전북이 경남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긴다면 울산과 격차를 유지할 수 있다. 치열한 우승경쟁을 펼치는 전북에게 경남은 꼭 넘어야 할 존재다. 경남은 울산전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뒷심을 발휘하며 얻어낸 결과였다. 하지만 전북과 대결은 쉽지 않다. 음주운전을 당한 박태홍은 징계를 받았고 살림꾼인 이광진은 징계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따라서 전북이 경기 초반부터 쉴새없이 공격을 펼친다면 분명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전북이 경남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긴다면 울산과 격차를 유지할 수 있다. 치열한 우승경쟁을 펼치는 전북에게 경남은 꼭 넘어야 할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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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4

"전반은 짧게, 후반은 길게" 전북이 보여준 밀집수비 공략법[2]

전북 현대가 밀집수비 공략법을 선보이며 울산 현대를 따돌렸다. 전북은 14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9라운드 상주와 경기에서 로페즈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로페즈는 전반 41분 문선민, 이승기와 환상적인 패스 플레이 끝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북은 후반 김건희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교체투입된 이동국이 결승골을 터뜨렸다. 전북은 상주를 상대로 어떻게 밀집 수비를 뚫을 수 있는지 보여줬다. 이날 상주는 수비에 치중한 전술을 들고나왔다. 상주는 경기 시작 전 발표된 선발 라인업에서는 4백이었지만 실제 경기에선 3백으로 경기에 임했다. 상주는 김진혁과 고태원이 중앙수비로 나섰고 안세희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다. 안세희는 수비시에는 후방으로 내려왔다. 전북은 페널티박스 부근에 집중된 상주 수비를 뚫는 데 애를 먹었다. 전북은 고집스러울 정도로 짧은 패스를 이용한 빌드업을 시도했다. 문선민, 로페즈 같은 수준급 측면 자원이 있지만 득점을 위해선 결국 중앙을 공략해야했다. 전북은 무의미한 크로스를 자제하고 중앙에서 보다 공격적인 패스를 시도했다. 조지아, 투르크메니스탄과 원정 2연전에 나섰전 파울루 벤투호과 비교되는 부분이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조지아와 투르크메니스탄의 밀집 수비를 상대로 고전했다. 공격의 시발점은 문선민과 손준호였다. 문선민은 전반 17분 속도로 상주의 측면를 제압한 후 빠르게 페널틱 박스 안으로 진입했다. 예리한 크로스가 안세희에 막혔지만 문선민의 몸은 가벼웠다. 전반 24분엔 손준호의 재치있는 플레이로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측면에서 공을 이어받은 손준호가 논스톱 패스로 로페즈에 연결했다. 로페즈는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비디오판독으로 취소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전북은 전반 41분 로페즈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로페즈가 득점을 마무리했지만 문선민과 이승기는 좁은 공간에서도 센스있는 뒷꿈치 패스로 상주 수비를 무력화시켰다. 전북은 후반 들어 3백의 중앙수비로 출전한 최보경의 위치를 조정해 더 공격적인 패스 플레이를 시도했다. 최보경은 후방에서 좌우로 뿌려주는 패스로 공격 활로를 찾았다. 전북은 후반 수비 집중력 문제로 김건희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이후 전북은 최보경과 이주용을 빼고 이동국과 한교원을 투입하는 강수를 뒀다. 전북의 후반 노림수는 전반과 다른 스타일로 상주의 밀집수비를 뚫어냈다. 후방에서 손준호의 긴 패스로 이동국에게 찬스가 났고 이동국은 자신의 K리그 통산 222호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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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유지" 모라이스, "울산과 승점차 중요치 않아...전북의 축구 보여줄 것"[2]

"울산과 승점차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전북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것이다. 전북이 좋은 경기를 하며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전북은 14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9라운드 상주와 경기에서 로페즈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로페즈는 전반 41분 문선민, 이승기와 환상적인 패스 플레이 끝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북은 후반 김건희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교체투입된 이동국이 결승골을 터뜨렸다. 전북인 이날 승리로 18승 9무 2패, 승점 63으로 리그 1위를 유지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 울산(승점 60)은 승점 1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조세 모라이스 전북 감독은 "상주가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나오다보니 어려운 경기를 했다. K리그에 와서 이 정도까지 수비를 하는 팀은 처음이었다. 선수들이 잘 해준 덕에 승리할 수 있었다"는 소감과 함께 "적극적으로 운영한 덕에 승리할 수 있었고 앞으로 이런 팀들을 상대로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라이스 감독은 "투지를 발휘해 승리한 선수들에 정말 감사하다. 남은 9경기 똑같은 경기력으로 팬들에 보답해야할 것"이라며 당부했다. 우승 경쟁팀인 울산은 앞선 경기에서 경남과 3-3으로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60에 머물렀다. 전북은 이날 승리로 승점 63으로 격차를 벌렸다. 이에 대해 모라이스 감독은 "울산과 승점차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전북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것이다. 전북이 좋은 경기를 하며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날 전북은 전반 환상적인 패스 플레이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인상적이었다"라면서 "이승기, 로페즈 모두 기술이 있는 테크니션이고 이런 장면이 많이 나오도록 플레이해야할 것이다. 선수들이 가운데로 침투할 수 있는 플레이를 더 준비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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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페즈-이동국 연속골" 전북, 상주 2-1 꺾고 2위 울산과 승점 3점차[3]

전북 현대가 상주 상무를 꺾고 2위 울산 현대와 격차를 벌렸다. 전북은 14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9라운드 상주와 경기에서 이동국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로페즈는 전반 41분 문선민, 이승기와 환상적인 패스 플레이 끝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북은 후반 김건희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교체투입된 이동국이 결승골을 터뜨렸다. 전북은 이날 승리로 18승 9무 2패, 승점 63으로 리그 1위를 유지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 울산(승점 60)은 승점 1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상주는 주축 선수들의 전역 공백으로 새로운 베스트 11을 가동했지만 전북을 넘지는 못했다. 조세 모라이스 전북 감독은 이날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호사가 나섰고, 로페즈와 문선민이 측면 공격을 책임졌다. 손준호, 이승기가 중원을 구성했고 이주용, 최철순이 좌우 윙백으로 나섰다. 김민혁, 최보경, 홍정호가 3백을 구성했다. 골키퍼는 송범근. 전북은 전반 초반 위기를 맞았다. 전반 5분 중원에서 투입된 상주의 평범한 패스를 차단하지 못했다. 박스 안으로 침투했던 박세진이 터닝 슈팅을 시도했지만 너무 약했다. 이어진 공격에서도 상주는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오른쪽 측면서 배재우가 올린 크로스를 김경중이 잡아 송범근과 일대일 상황을 만들었지만 슈팅까지 연결하지는 못했다. 전북은 전반 10분 첫 슈팅을 때렸다. 전북은 로페즈의 저돌적인 플레이로 코너킥을 만들었다. 이주용의 코너킥은 김민혁의 머리로 향했지만 슈팅은 윤보상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17분 문선민이 오른쪽 측면을 허물며 기회를 만들었다. 상대 수비를 스피드로 완벽하게 제압한 문선민은 낮은 크로스를 시도했지만 안세희에게 막혔다. 전북은 전반 20분 로페즈의 슈팅으로 상주 골문을 위협했다. 문선민의 패스를 받은 이승기가 측면의 로페즈에 다시 공을 내줬다. 로페즈는 박스 바깥에서 강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윤보상이 가까스로 막아냈다. 상주 골문을 계속 두드리던 전북은 전반 24분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박스 안에서 손준호의 패스를 받은 로페즈에게 배재우가 파울을 범했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지만 비디오판독(VAR)을 거쳐 취소됐다. 전북은 페널티킥 취소 이후 상주의 공세에 잠시 위축됐다. 하지만 전반 38분 이승기가 박스 바깥에서 밀집 수비를 뚫고 중거리 슈팅을 때려 분위기를 바꿨다. 전북은 전반 41분 로페즈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중앙에서 로페즈-문선민-이승기로 이어지는 패스 플레이로 수비진을 뚫었다. 윤보상이 쇄도하며 막아섰지만 로페즈는 반대편 골대를 노리고 득점에 성공했다. 이승기의 뒷꿈치 패스와 로페즈의 깔끔한 마무리가 빛났다. 전반 막판 전북은 김건희를 놓치면서 실점위기에 몰렸지만 송범근이 멋진 선방을 했다. 심판은 뒤늦게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전북은 후반 5분 상주에게 뒷공간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박세진은 이주용과 김민혁 사이를 파고들어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옆그물을 맞혔다. 전북은 후반 11분 호사의 중거리 슈팅으로 다시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주용이 왼쪽 측면에서 연결한 패스를 호사가 받아 중거리 슈팅을 떄렸다. 후반 19분 전북은 최보경의 얼리크로스로 로페즈가 쇄도하며 슈팅을 시도했다. 로페즈가 공을 잡지 못했지만 상주 골문을 위협했다. 전북은 후반 14분 상주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중원에서 공을 잡은 김건희는 끈질긴 돌파로 전북 수비를 뚫어내고 슈팅을 때렸다. 김건희의 슈팅은 골망을 흔들어 스코어는 1-1 동점이 됐다. 동점골을 허용한 전북은 이동국과 한교원을 투입했다. 왼쪽 풀백 이주용과 수비수 최보경을 빼며 공격을 강화했다. 교체투입된 이동국은 박스 안에서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했다. 전북은 후반 37분 교체 투입된 이동국이 골을 터뜨렸다. 중원에서 올린 손준호의 크로스를 상주 수비가 걷어냈지만 이동국이 잡고 강한 슈팅을 때렸다. 이동국의 골로 스코어는 2-1이 됐다. 전북은 후반 추가시간까지 상주를 괴롭혔다. 확실한 승리를 위해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지만 더 이상 득점 없이 경기는 2-1 전북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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