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BUK HYUNDAI MOTORS FOOTBALL CLUB

구단소식

2020-03-04

모라이스 감독, "많은 찬스가 있었지만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1]

"많은 찬스가 있었지만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전북 현대는 4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주빌리 스타디움에서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2차전 시드니FC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이날 무승부로 H조서 1무 1패를 기록하게 됐다. 조세 모라이스 감독은 경기 후 "많은 찬스가 있었지만 골로 만들지 못했다. 시드니와는 다른 결과였다"라면서 "분명 좋은 경험이었다. 축구는 골 문 앞에서 효과적으로 운영해야 결정력이 생길 수 있다. 1-0으로 앞섰지만 그 장점을 이어가지 못하며 역전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드니는 영리한 공격수들이 효율적인 공격을 펼쳤다. 우리 수비진은 그렇지 못했다"면서 "2골 넣은 것은 긍정적이지만 우리가 원하는 결과는 아니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점으로 끝낸 경기에 대해 모라이스 감독은 "시드니가 좋은 팀이라는 것은 분명 잘 알고 있었다. 좋은 선수들이 많고 수비 조직력이 좋았다"면서 "우리는 지난해와 다른 상황이다. 매 훈련마다 나오는 정신력을 계속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최보경의 퇴장으로 생긴 페널티킥에 대해서는 "지난해에도 기준을 이해햐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VAR이 있었다면 더 정확한 판정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VAR 판정이 나왔다면 달라졌을 수 있다. 물론 가까운 곳에서 보지 못했기 때문에 심판 판정을 존중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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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원 극적 동점골" 전북, 시드니 원정서 2-2 무승부[1]

전북 현대가 시드니 원정서 한 명 퇴장 당하는 위기서도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 현대는 4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주빌리 스타디움에서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2차전 시드니FC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이날 무승부로 H조서 1무 1패를 기록하게 됐다. 벨트비크를 최전방 원톱으로 내세운 전북은 4-2-3-1 전술로 경기를 펼쳤다. 2선 공격진에는 이승기-김보경-한교원이 배치됐고 쿠니모토와 이수빈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홍정호-최보경-최철순이 출전했고 골키퍼는 송범근. 요코하마와 경기서 측면을 내주며 부담이 컸던 전북은 시드니를 맞아 경기 초반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왼쪽 측면에서 김진수가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며 상대의 주 공격루트를 무력화 시켰다. 또 이승기와 김보경 그리고 쿠니모토도 공격에 가담하며 시드니를 괴롭혔다. 전북은 전반 15분 벨트비크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하며 주도권을 이어갔다. 전북은 공격 기회를 만들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시드니도 역습을 노렸지만 큰 효과는 없었다. 전북은 전반 34분 이승기가 떨궈준 볼을 공격에 가담한 김진수가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 맞고 아웃됐다. 전반서 골을 터트리지 못한 전북은 후반서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선보였다. 전북은 후반 초반 전반에 비해 더 적극적으로 슈팅을 시도했다. 전북은 후반 4분 홍정호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오른쪽에서 김보경이 문전으로 올린 코너킥을 공격에 가담한 홍정호가 헤더 슈팅이 상대 수비 맞고 시드니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시드니도 반격을 펼쳤다. 왼쪽 측면을 돌파한 트렌트 부하지어가 골을 만들었다. 그는 전북 수비를 따돌린 뒤 골키퍼 송범근과 일대일 상황에서 득점, 시드니는 후반 11분 1-1을 만들었다. 전북은 후반 15분 이승기를 빼고 조규성을 투입하며 전방 공격진을 강화했다. 조규성은 투입 직후 한교원이 연결한 패스를 문전에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전북은 쿠니모토를 중심으로 치열하게 공격을 펼쳤지만 골이 터지지 않았다. 전북은 위기를 맞았다. 최보경이 상대 역습을 막는 도중 핸드볼 파울을 범해 퇴장을 당했다. 전북은 후반 30분 페널티킥을 허용했고 추가 실점을 내줬다. 후반 33분 전북은 벨트비크 대신 스피드가 좋은 이성윤을 투입했다. 또 전북은 쿠니모토 대신 무릴로를 내보내며 교체카드를 모두 사용했다. 전북은 후반 43분 무릴로의 슈팅이 골대 맞고 튀어 나오자 한교원이 침착하게 시드니 골대로 볼을 밀어 넣으며 득점, 2-2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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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피" 조규성과 전북의 2선, "호주 짠물" 시드니 공략 도전[1]

조규성을 비롯한 젊은피들의 활약으로 전북이 올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전북 현대는 4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주빌리 스타디움에서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2차전 시드니FC와 일전을 펼친다. 전북은 지난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과 1차전서 패배를 맛봤기 때문에 쉽게 무너질 수 없다. 특히 전북은 호주팀에 대한 무패행진을 이어가면서 올 시즌 첫 승을 거두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전북은 전통적으로 호주팀에 강했다. 2010년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와의 16강 원정에서 연장 접전 끝에 3-2로 이겼다. 2014년, 2016년 대회에서는 멜버른 빅토리를 상대로 1승3무로 한 번도 지지 않았다. 일본, 중국 팀들에 비해 호주 팀들을 많이 상대하지는 않았지만 전북은 호주팀을 상대로 패배의 기억이 없다. 따라서 전북은 2차전 승리를 통해 반전 기회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전북은 지난 경기서 기대만큼의 성과를 만들지 못했다. 또 손준호와 이용이 퇴장 당하면서 시드니와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그러나 젊은피들을 앞세워 경기를 펼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최전방 공격수로 신예 조규성이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조규성은 FC안양에서 전북으로 이적했다. 지난 요코하마와 1차전서 후반에 교체 투입된 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전북의 올 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비록 상대 골키퍼와 수비진의 실수가 겹치며 얻어낸 골이었지만 조규성의 활동량 만큼은 그라운드서 분명하게 증명됐다. 조규성과 함께 2선 공격진의 활약도 절실하다. 김보경-쿠니모토를 중심으로 이승기와 무릴로가 측면에서 활약해야 한다. 시드니가 주로 오른쪽 측면에서 공격을 펼치기 때문에 김진수도 상대를 철저하게 막아야 한다. 시드니의 핵심은 잉글랜드 2부리그 출신 공격수 애덤 르 폰드레다. 그는 올 시즌 15골을 터트리며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볼튼-카디프 시티-울버햄튼 등에서 활약한 그는 지난 2018년 시드니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에는 18골을 터트리며 호주 무대에 안착했다. 르 폰드레는 페널티 박스안에서 침착한 움직임으로 골을 만드는 공격수. 또 수비진은 주장인 윌킨슨이 중심이다. 윌킨슨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전북에서 활약했던 센터백으로 국내 축구팬에게도 익숙한 선수다. 윌킨슨은 네 시즌간 K리그 86경기에 출전하며 전북 수비의 한 축을 담당했다. 올 시즌에도 변함없이 시드니 수비의 핵심으로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윌킨슨은 순발력이 뛰어난 편이 아니기 때문에 조규성을 비롯한 2선 공격진들이 빠르게 움직인다면 분명 공략할 수 있다. 올 시즌 시드니는 37골을 넣었고 14실점을 기록했다. A리그 최다득점이자 최소실점을 기록중이다. 따라서 뚤어야 산다. 전북 젊은피들의 활약에 올 시즌 첫 승이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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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3

최보경, "대한민국 챔피언 전북이 더 강하다는 것 증명할 것"[1]

"대한민국 챔피언 전북이 더 강하다는 것 보일 것". 전북 현대는 3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주빌리 스타디움에서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요코하마 마리노스(일본)와 1차전서 1-2로 패배를 맛본 전북은 필승의지를 다지고 있다. 그동안 호주팀만 만나면 승승장구 했던 기억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다. 전북 수비의 핵심에서 지난 시즌 부상을 당해 어려움을 겪었던 최보경은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었다. 올 시즌에는 다시 주전으로 일어나 팀의 핵심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최보경은 경기를 앞두고 "우리 모두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나도 지난해 부상으로 어려움이 많았다. 그래서 동계훈련을 정말 열심히 했다”면서 "시즌 첫 경기를 패했기 때문에 요코하마전 이후로 다시 정신무장을 하게 됐다. 시드니가 강한 것은 사실이지만 대한민국 챔피언인 전북 현대가 더 강하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시드니전 필승의지를 다졌다. 호주 A리그 챔피언이자 올 시즌 선두인 시드니 전력에 대해서는 “팀 전체적인 것을 많이 연구했다. 시드니의 경우 수비를 안정적으로 가져가면서 오른쪽 측면에서 공격을 풀어가는 것 같다”면서 “무엇 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공격을 가져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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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원정" 모라이스 감독, "굉장히 어려운 시기지만 꼭 승리할 것"[1]

전북 현대는 3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주빌리 스타디움에서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요코하마 마리노스(일본)와 1차전서 1-2로 패배를 맛본 전북은 필승의지를 다지고 있다. 그동안 호주팀만 만나면 승승장구 했던 기억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다. 전북은 전통적으로 호주팀에 강했다. 2010년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와의 16강 원정에서 연장 접전 끝에 3-2로 이겼다. 2014년, 2016년 대회에서는 멜버른 빅토리를 상대로 1승3무로 한 번도 지지 않았다. 일본, 중국 팀들에 비해 호주 팀들을 많이 상대하지는 않았지만 전북은 호주팀을 상대로 패배의 기억이 없다. 따라서 전북은 2차전 승리를 통해 반전 기회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전북 조세 모라이스 감독은 “지금 굉장히 어려운 시기다. 세계적으로 코로나 19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다. 경기 실행 여부가 확보되지 않아 집중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선수들의 집중력이 필요했다. 지금처럼 빠르게 의사 결정을 한 AFC가 굉장히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목표를 갖고 임하고 있다. 축구는 승리하기 위해서 경기에 임한다. 상대를 존중하지만 우리는 승리를 위해서 이곳에 왔다"고 필승의지를 다졌다. 시드니 전력에 대한 질문에는 “시드니는 좋은 팀이다. 그러나 우리도 분명 좋은 팀이다”라고 짧게 대답했다. 또 “시드니 전력에 대해 특별하게 평가하지 않는다. 경기는 지켜봤다. 원정 경기이고 요코하마는 좋은 팀이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드니는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올 시즌 A리그 선두에 올라있다. 14승 1무 2패 승점 43점으로 2위 맬버른 시티(승점 33점)에 10점 앞선 1위에 올라있다. 다만 시드니는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다. 시즌 개막 후 1패만 기록했던 시드니는 요코하마에 0-4로 패했다. 또 직전 A리그서는 웨스턴 시드니를 홈으로 불러들여 0-1로 패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승리하지 못하는 것은 분명 이유가 있다. 그 경험을 통해 이겨내야 한다"라며 짧게 대답했다. 또 "불행하게도 리그 경기가 없는 것이 우리의 단점이다. 수원 경기가 미뤄지면서 다시 준비할 기회가 생겼다. 분명 경기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한다. 매 경기는 상황이 달라진다. 첫 경기와는 다른 방법으로 준비했다"고 요코하마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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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0

"K리그 4연패 도전" 전북, 수원과 개막전 티켓 예매 오픈[1]

전북 현대의 2020시즌 K리그 개막전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전북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0시즌 K리그1 개막전 수원 삼성과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를 위한 티켓 예매가 오는 21일 낮 12시부터 시작된다. 티켓 예매는 전북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클릭하면 입장권 페이지 ‘예매하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29일 경기 시작 전까지 가능하다. 전북이 K리그 첫 포문을 여는 개막전 예매는 필수다. 지난 시즌 대구와 개막전에서는 5천 석 이상 예매가 되었으며 스페셜 존을 비롯해 가족석, 커플석 등 테이블로 이뤄진 좌석은 전석 매진 열풍을 일으켰다. 특히 올 해는 숙명의 라이벌 수원과 개막전부터 맞붙게 돼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조기 매진이 예상된다. 전북은 지난 시즌까지 K리그 3연패 위업을 달성하며 3년 연속으로 리그 공식 개막전을 홈에서 치르게 된다. K리그1 개막전은 전년도 리그 우승팀 홈에서 FA컵 우승팀과 맞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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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6

"만나지 못해 미안해" 출정식 취소에 준비된 특별 이벤트[2]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팬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전북현대가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330명의 팬들에게 선수단 친필 사인을 선물하고 신입 선수들을 영상으로 만난다. 전북은 22일로 예정됐던 2020시즌 출정식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취소되면서 이를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33명의 전북 선수들은 이벤트에 선정된 각 10명의 팬들에게 특별 제작한 사인지에 친필 사인을 담아 오는 29일 K리그 개막전 전에 받을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전북 선수들의 친필 사인을 받고 싶은 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 시즌 전북현대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사인을 원하는 선수와 구단에서 지정한 해시태그를 달면 된다. 응원은 메시지, 사진, 영상 등 방법은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북은 김보경, 쿠니모토, 조규성, 등 신입(신인) 선수 영상 인터뷰를 제작해 팬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전북은 추후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안정되면 팬들과의 스킨십 활등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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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3

"패배에도 빛난 송범근 선방" 요코하마전 얻은 귀중한 소득[1]

2020 AFC 챔피언십 우승 멤버인 송범근이 전북의 패배속에서 빛나는 선방을 펼쳤다. 전북은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1차전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홈 경기에서 1-2로 졌다. 막판 조규성의 추격 골 덕에 1점 차 패배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비록 패했지만 이날 작은 성과도 있었다. 2골을 내줬지만 꾸준히 선방을 펼친 골키퍼 송범근의 활약이었다. 지난 1월 태국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여맹(AFC) 챔피언십 우승의 주역인 송범근은 대회 출전 때문에 소속팀에서 동계 훈련을 정상적으로 펼치지 못했다. 골키퍼 포지션이기 때문에 부담이 크지는 않았다고 평가할 수 있지만 대회를 마치고 팀에 돌아온 송범근은 한 뼘 더 자라 있었다. 파상공세를 펼치는 요코하마를 상대로 송범근은 경기 시작부터 선방을 펼쳤다. 전반 5분 오나이우 아도를 상대로 침착한 반응으로 잘 막아냈다. 또 전반 31분에는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나카가와 데루히토의 킥이 김민혁 맞고 굴절된 것을 몸을 날리며 막아냈다. 후반서도 상황은 다르지 않았다. 후반 14분 오가하라의 날카로운 슈팅을 막아냈다. 또 후반 28분에도 선방을 펼치며 추가 실점 위기를 넘겼다. 이날 송범근은 2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선제골 및 추가골은 골키퍼가 막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첫 골은 나카가와의 패스가 수비를 넘어갔고 그대로 엔도에게 연결됐다. 또 전북의 자책골도 불가항력인 상황이었다. 엔도가 이미 하프라인에서 오프 사이드를 범했지만 심판 판정은 없었다. 그동안 송범근은 전북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지만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전북의 수비진이 워낙 뛰어났고 23세 이하 선수 규정으로 출전 기회를 부여 받았다는 의심도 있었다. 하지만 이날 경기를 통해 송범근은 기량이 늘었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했다. 조세 모라이스 감독 대신 벤치서 팀을 이끈 김상식 코치는 송범근을 두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막아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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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2

"2명 퇴장" 전북, 조규성 만회골로 얻은 기대감[3]

전북 현대가 2명이 퇴장 가운데 힘겨운 싸움을 펼쳤지만 신예 공격수 조규성의 득점으로 성과를 얻으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전북은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1차전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와 경기서 1-2로 패했다. 전북은 경기 초반 숨을 죽이고 요코하마의 경기를 지켜봤다. 나카가와 데루히토를 중심으로 요코하마는 측면에서 중앙으로 이동하며 공격을 펼쳤다. 전북은 국가대표 측면 수비수 김진수와 이용이 경기 중반까지 잘 막아냈다. 그러나 수비형 미드필더가 상대를 압박하지 못하면서 측면도 내줬다. 전반 32분 요코하마는 지난 시즌 J리그 득점왕이자 MVP 나카가와가 활발하게 움직이며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반대편에서 달려들던 엔도 케이타가 침착하게 득점으로 마무리 했다. 요코하마의 2번째 득점 상황서는 오프사이드였다. 하프라인을 넘어 있던 엔도가 후방에서 연결된 볼을 이어받을 때 오프 사이드였다. 그러나 심판은 확인하지 못했고 전북의 자책골을 이끌어 냈다. 전북은 김보경과 쿠니모토가 분전을 펼쳤다. 상대가 빠른 공격을 펼칠 때 전북은 짧고 정확한 패스 연결을 통해 상대 문전을 2차례 파고 들었다. 비록 골로 만들지 못했지만 김보경과 쿠니모토는 기대이상의 플레이를 선보였다.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은 전북은 후반 23분 손준호가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하지만 전북은 적극적인 전방 압박을 통해 만회골을 넣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젊은피 조규성의 활약으로 전북은 만회골을 기록했다. 많이 뛰면서 얻어낸 결과였다. 송범근이 길게 연결한 볼을 김보경이 문전으로 연결했고 조규성이 침착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 한 골 만회했다. 전북은 조규성 뿐만 아니라 송범근이 선방쇼를 선보였다. 상대의 날카로운 슈팅을 경기내내 수 차례 막아내며 추가 실점 위기를 넘겼다. 비록 상대에게 승리를 내줬지만 전북은 2명의 신예가 기대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기대감을 갖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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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코치, "만회골 조규성, 가능성 무궁무진한 선수"[2]

"조규성, 가능성 무궁무진한 선수". 전북은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1차전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와 경기서 1-2로 패했다. 김상식 전북 코치는 경기 후 "올 시즌 첫 경기였기 때문에 모두 승리하고 싶었다. 실수도 많이 나온 경기였다. ACL 조별리그 첫 경기 패배를 인정하고 다음 경기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 김 코치는 "요코하마의 뒷공간을 파고 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상대가 워낙 강하게 나왔다. 이승기와 김보경 등은 측면 공격수가 아니었기 때문에 아쉬움이 크게 남는다"라고 말했다. 만회골을 터트린 조규성에 대해서는 "조규성은 분명 가능성이 많은 선수다. 대체자로 가능성은 무궁무진 하다. 앞으로 잘 준비하면 앞으로 리그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또 골키퍼 송범근에 대해 김 코치는 "수비가 무너지는 상황에서 송범근이 굉장히 고생했다.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였다"고 말했다. 김상식 코치는 "전반을 마친 뒤 추가 실점을 내주지 말자고 강조했다. 수비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모습을 통해 추격을 펼치자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베테랑 이용의 퇴장에 대한 질문에 김 코치는 "이용도 정신적인 실수를 한 것 같다. 본인의 실수에 대해 스스로 잘 알 것으로 생각한다. 첫 경기이기 때문에 잘 해결하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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