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BUK HYUNDAI MOTORS FOOTBALL CLUB

구단소식

2020-06-13

"4호골" 이동국, "덕분에"-"인종차별 반대" 이어 "순국선열" 거수경례 세리머니[1]

이동국(전북)이 순국 선열 헌정 유니폼을 입고 거수경례 세리머니를 펼쳤다. 전북 현대는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0 6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5승 1패 승점 15점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이날 득점포를 쏘아 올린 이동국은 K리그 통산 541경기에 나서 228골-77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전북은 지난 10일 '순국선열 헌정 유니폼'을 제작, 착용한다고 발표했다. 전북은 이날 인천전을 시작으로 21일 열릴 광주전까지 이번 유니폼을 착용한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5년째를 맞는 '순국선열 헌정 유니폼'은 강인한 이미지의 검정 컬러를 카모플라주(위장) 패턴으로 제작됐다. 팀의 상징인 녹색을 포인트로 삽입해 정체성을 유지했다. 카모플라주 디자인은 전라북도의 지도 모양으로 디자인해 연고 의식을 부각하고 이번 시즌 캐치프레이즈인 '월드인 전북(World in Jeonbuk)'을 새겨 넣었다. 또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당시 UN군으로 참전한 16개국과 의료지원을 했던 5개국의 국기를 유니폼 등번호속에 담아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를 표현했다. 이동국은 후반 10분 자신이 만들어 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 시켰고 후배 이승기와 함께 거수경례 세리머니를 실시했다. 이동국에게 거수경례는 어색하지 않다. 그는 2003년부터 2005년까지 광주 상무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국군대표 선수로 뛰었던 것. 그는 군생활을 하며 K리그서 51경기를 뛰며 15골-11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 이동국은 무관중으로 열리는 가운데 인상적인 세리머니를 이어왔다. 수원과 개막전에는 ‘덕분에’ 세리머니를 통해 세계에 알렸고 서울전서는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서울전을 마친 뒤 이동국은 해외에서 선수생활을 하며 인종차별을 겪었다고 털어 놓았다. 또 이동국은 홈에서 열린 인천과 경기서 골을 넣은 거수경례를 통해 순국 선열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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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PK 결승골" 전북, 인천 1-0 꺾고 선두질주[1]

이동국의 거수경례 세리머니가 펼쳐진 전북이 인천을 꺾고 선두를 질주했다. 전북 현대는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0 6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5승 1패 승점 15점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인천은 이날 패배로 2무 4패 승점 2점으로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전북은 이동국을 최전방에 내세운 4-1-4-1 전술로 경기에 임한다. 이성윤과 한교원이 측면에 배치됐고 이승기와 김보경이 2선에서 공격을 펼친다. 손준호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고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김민혁-최보경-최철순이 출전했다. 골키퍼는 송범근. 인천은 3-4-3 전술로 경기에 임한다. 김호남-무고사-이종욱이 스리톱 공격진을 구성했고 김성주와 정동윤이 측면에 배채됐다. 임은수와 이우혁이 중원에 자리했고 스리백 수비진은 김정호-이재성-김연수가 나섰다. 골키퍼는 정산. 전북과 인천은 공격적인 축구로 경기를 시작했다. 상대진영으로 빠르게 전진하는 축구를 펼치며 골을 넣기 위해 노력했다. 공격진의 위력이 살아나지 않고 있는 인천은 더욱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이동국을 앞세운 전북도 빠르게 움직였다. 젊은 공격수 이성윤과 한교원이 많이 움직이며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지루한 공방전이 이어지던 가운데 인천은 전반 35분 이종욱 대신 지언학을 투입, 공격을 강화했다. 전북도 이성윤 대신 무릴로를 투입하며 후반을 준비했다. 무릴로는 교체 투입 후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다. 전북 이동국의 슈팅으로 시작된 후반서도 경기 양상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끊임없이 공격을 펼치던 전북은 상대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최철순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이동국이 헤더 패스로 떨굴 때 인천 수비수 김연수 팔에 맞았다. 이동국은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 전북이 후반 10분 1-0으로 앞섰다. 인천도 김성주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전북은 후반 20분 이승기의 슈팅 때 인천 수비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다시 얻어냈다. 주심이 인지하지 못한 가운데 VAR판독 끝에 페널티킥 판정이 나왔다. 키커로 나선 김보경의 슈팅은 인천 골키퍼 정산 선방에 막혔다. 전북은 후반 25분 김보경 대신 쿠니모토를 투입했다. 인천도 반전을 위해 선수 교체를 실시했다. 후반 27분과 후반 30분 각각 송시우와 안진범을 내보냈다. 전북은 후반 32분 이동국을 빼고 벨트비크를 투입했다. 인천도 송시우에게 적극적인 볼 연결을 통해 만회골을 노렸다. 하지만 전북은 실점없이 경기를 마무리, 승리를 통해 선두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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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2

"선두질주" 전북, 닥공 통해 최하위 인천 파도 잠재운다[2]

전북 현대와 인천 유나이티드는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2020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전북은 4승 1패 승점 12점으로 1위에 올라있고 인천은 2무 3패 승점 2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강원전 패배로 아쉬움이 컸던 전북은 서울전을 통해 반전에 성공했다. 강원전서 조세 모라이스 감독과 홍정호가 퇴장 당하면서 분위기가 흔들릴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전북은 닥공(닥치고 공격)을 바탕으로 서울에 완승을 챙겼다. 이동국이 멀티골을 기록했고 한교원은 1골-2도움을 기록하며 측면의 주인인 것을 다시 증명했다. 한교원의 반전은 전북에게 희소식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문선민-로페즈가 빠져 나간 자리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 그러나 한교원은 제 기량을 충분히 발휘했다. 비록 지난 시즌 부상으로 경기에 제대로 나서지 못했지만 한교원이 원래 전북 측면의 주인이었다. 따라서 지난 서울전을 통해 다시 분위기를 끌어 올린 한교원의 활약은 인천전에서도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수비 안정도 남다르다. 올 시즌 비록 5경기 밖에 하지 않았지만 전북은 3골만 내줬다. 2위이며 패배가 없는 울산 보다 실점이 적다. 그만큼 안정적인 성과를 만들고 있다. 또 인천전을 통해 연속된 닥공을 선보이겠다는 것이 전북의 의지다. 인천은 올시즌 부산과 함께 승리가 없다. 5경기를 펼치는 동안 2골만 기록했다. 실점은 7실점이다. 골은 터지지 않고 실점이 많으니 반전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 인천은 운이 따르지 않는다. 올 시즌을 앞두고 기대감이 컸던 케힌데가 부상으로 나서지 못한다. 무고사에게 공격이 집중되면서 상대 수비를 뚫는데 어려움이 많다. 측면과 2선에서 힘을 보태야 하지만 경기력에 대한 믿음을 갖기 어렵다. 수비도 마찬가지다. 수비 안전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경기력을 끌어 올릴 수 없다. 수비라도 안정이 된다면 무승부 성과를 만들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이다. 한편 이날 전북이 만든 경기 포스터가 화제다. 전북은 인천의 파도를 넘겠다는 의지를 분명하게 드러냈다. 닥공을 통한 승리로 선두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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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인천 만나는 전북, 전주성서 선두 수성 나선다[1]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전주성서 선두 수성에 나선다. K리그1 1위 전북 현대가 오는 13일 저녁 7시 인천 유나이티드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여 K리그1 6라운드를 치른다. 전북은 지난 서울 원정서 거둔 4-1 완승의 기세를 몰아 12위에 머물러 있는 인천을 상대로 승리와 함께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킨다는 각오다. 올 시즌 홈에서 치른 두 경기 모두 무실점 승리를 장식한 전북은 리그 최소득점(2득점)으로 아직 승리를 맛보지 못한 인천에 실점 없는 완벽한 승리를 자신한다. 인천전의 키 플레이어는 3경기 3득점으로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는 ‘살아있는 전설’ 이동국과 측면에서 공격 본능을 일깨우며 리그 도움 부문 1위에 올라선 한교원이다. 서울전 2골을 합작한 찰떡궁합으로 전주성 ‘닥공’에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동국은 득점과 함께 품격 있는 세리머니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많은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경기서는 특별 제작한 ‘순국선열 헌정 유니폼’을 선수들이 입고 경기에 나서 6월 호국 보훈의 의미를 되새긴다. 또한 득점상황을 예측하는 SNS 이벤트를 실시해 중계로만 경기를 시청하는 팬들에게 보는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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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0

‘한국전쟁 70주년’ 전북, 순국선열 헌정 유니폼 제작[1]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순국선열과 호국 영웅을 위한 헌정 유니폼을 제작했다. 전북현대는 6월을 맞아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 영령의 뜻을 기리기 위해 헌정 유니폼을 준비했다. 전북은 오는 13일 인천 유나이티드, 21일 광주FC와의 홈경기에서 이번 헌정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이번 ‘순국선열 헌정 유니폼’은 기존 전북의 유니폼 색상을 탈피해 강인한 이미지의 검정 컬러를 카모플라주 패턴으로 제작했으며 팀의 상징인 녹색을 포인트로 삽입해 정체성을 유지했다. 카모플라주 디자인은 전라북도의 지도 모양으로 디자인해 연고의식을 부각시키고 이번 시즌 캐치프레이즈인 ‘World in Jeonbuk’을 새겨 넣었다. 특히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당시 UN군으로 참전한 16개국과 의료지원을 했던 5개국의 국기를 유니폼 배번 속에 담아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를 표현했다. 또한 유니폼과 함께 호국보훈 스페셜 마스크도 제작해 13일 인천전부터 6월 한 달 동안 치르는 경기에서 착용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은 2015년 첫 ‘헌정 유니폼’을 선보였으며 월드컵이 치러진 2018시즌을 제외하고 매년 제작해 축구팬들에게 호국 보훈의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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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9

"내 댓글이 성지가 된다" 전북, 인천전 득점상황 예측 이벤트[1]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홈경기를 응원하는 팬들에게 보는 재미를 더한다. 전북현대가 오는 13일 인천과 홈경기서 전북의 득점상황을 댓글로 사전에 예측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신의 댓글이 전북 승리의 성지가 되길 원하는 팬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번 이벤트에 관한 구단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게시물에 전북현대의 득점 상황을 예측하는 댓글(예: 김보경의 크로스를 받은 이동국이 가슴 트래핑 후 발리슛 득점!)을 달면 된다. 전북은 실제 득점상황과 가장 가깝게 예측한 팬 4명을 선정해 득점에 성공한 선수의 친필 사인을 담은 레플리카 유니폼을 선물할 계획이다. 전북은 코로나19 여파로 중계로만 경기를 보는 상황에 지친 팬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댓글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북은 무관중 경기가 이어지는 만큼 팬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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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7

위기 딛고 일어선 전북, 리그 4연패 재시동[1]

전북 현대가 위기를 딛고 4연패를 향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전북은 지난 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2020 하나원큐 K리그1 5라운드 원정 경기서 서울을 4-1로 완파했다. 이동국이 홀로 2골을 터트렸고 한교원이 1골 2도움으로 디딤돌을 놓으며 대승의 수훈갑이 됐다. 전북은 이날 승리로 승점 12를 기록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서울전은 전북에 중요한 한 판이었다. 전북은 지난달 30일 강원 원정서 충격패를 당했다. 주전 센터백 홍정호의 전반 퇴장으로 수적 열세를 안고 싸웠다. 선제골을 내준 뒤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지만 아쉽게도 결과는 0-1 패배와 조세 모라이스 감독의 퇴장이었다. 전북은 서울전 완승으로 강원전 악몽을 깨끗이 지워냈다.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밟아 2골을 터뜨린 이동국은 “측면 공격수의 돌파가 있어야 전북의 축구가 산다”며 "시간이 지나면 더 좋은 장면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이 생긴 경기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모라이스 감독도 “공격적으로 최대한 영리하게 연계 플레이를 보여주려고 한 선수들에게 승리의 공을 돌리고 싶다. 지금 전북이 하는 축구가 더욱 발전해야 한다는 걸 선수들도 알아야 한다. 이렇게 재미있는 축구를 다음 경기에도, 전반 초반부터 보였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북은 서울전서 또 하나의 소득을 올렸다. 최근 카드 징크스에 시달렸던 전북은 이날 단 1개의 옐로 카드도 받지 않았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간의 적극적인 소통이 만든 결과물이다. 모라이스 감독은 “내가 지난 경기 때 거친 항의로 퇴장을 당했다. 선수들도 최근 많은 카드를 받았다. 한 주 동안 많은 부분을 얘기하며 어떻게 카드를 안 받을 지 고민했다. 선수들도 팀에 마이너스가 되는 부분이라는 걸 인정했다”며 "서울전처럼 미리 예상해서 한 발자국 움직인다면 카드를 안 받을 수 있다. 경기 외적으로 카드 관리하는 부분까지 영리하게 해줬으면 좋겠다. 올 시즌엔 경기수가 줄어서 카드 관리가 상당히 중요하다. 선수들도 조심스럽게 플레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은 서울전 완승으로 180도 분위기를 바꿨다. 또 다른 우승후보인 울산(승점 11)을 따돌리고 선두를 마크했다. 리그 4연패를 향한 재시동을 건 전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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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6

모라이스, "이렇게 재밌는 축구를 다음 경기에도 보여줬으면"[1]

"이렇게 재미있는 축구를 다음 경기에도 보여줬으면 좋겠다." 전북 현대가 FC서울을 제물로 선두로 도약했다. 전북은 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2020 하나원큐 K리그1 5라운드 원정 경기서 서울을 4-1로 완파했다. 이동국이 홀로 2골을 터트렸고 한교원이 1골 2도움으로 디딤돌을 놓으며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 전북은 이날 승리로 승점 12를 기록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서울은 승점 6에 그치며 하위권 추락의 위기에 놓였다. 퇴장 징계로 이날 사령탑에 앉지 못한 조세 모라이스 전북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서 “날씨가 상당히 무더웠는데 선수들이 90분 동안 지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줘 칭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반 초반 서울의 뒷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킥 앤 러시 전술을 계속 이용했다. 전반 중반 들어가면서 패스 플레이와 연계 플레이로 서울의 골문을 두드리려 했다”면서 "선제골 넣고 실점 장면서 집중력이 떨어졌지만 하프타임 때 물러서지 말고 더 적극적으로 맞서야 한다고 말했다. 공간이 열리면 중거리슛과 침투 패스를 시도하라고 했다. 선수들이 영리하게 경기 운영을 잘했다. 결과는 4-1이었지만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모라이스 감독은 또한 "전후반을 통틀어 항상 수비 간격을 맞추려고 했다. 공격적인 부분서도 최대한 영리하게 연계 플레이를 보여주려고 한 선수들에게 승리의 공을 돌리고 싶다. 지금 하는 축구가 전북이 더욱 발전해야 한다는 것을 선수들도 알아야 한다. 이렇게 재미있는 축구를 다음 경기에도, 전반 초반부터 보였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시켜 전반 40분 만에 불러들인 조규성에 대해서는 “이동국이 훈련 때 몸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뺄 수 없었다. 22세 이하 출전 조항도 있기에 조규성을 넣었다. 조규성은 윙포워드로도 훈련을 했다. 경기 내용이 안 좋아서 미리 뺀 것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그렇게 했다. 처음으로 측면에 섰기 때문에 무릴로로 바꿨다. 다음에도 측면 공격수로 분명히 선발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북은 최근 카드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 그러나 이날은 단 한 장의 경고도 받지 않았다. 모라이스 감독은 “저번 경기 때 거친 항의로 내가 퇴장을 당했다. 선수들도 최근에 많은 카드를 받았다. 한 주 동안 많은 부분을 얘기했다. 어떻게 경고와 퇴장을 안 받을 지 고민했다. 팀에 마이너스가 되는 부분이라는 걸 선수들도 많이 인정했다. 서울전처럼 미리 예상해서 한 발자국 움직인다면 카드를 안 받을 수 있다. 경기 외적으로 카드 관리하는 부분까지 영리하게 해줬으면 좋겠다. 올 시즌엔 경기수가 줄어서 카드 관리가 상당히 중요하다. 선수들도 조심스럽게 플레이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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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는 없다...위기의 전북 구한 41세 이동국의 오른발 2방[2]

전북 현대가 강원전 퇴장 악재로 당한 패배 아픔을 1경기 만에 씻어냈다. 41세 최고참 이동국이 오른발 2방으로 위기의 전북을 구했다. 전북은 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2020 하나원큐 K리그1 5라운드 원정 경기서 서울을 4-1로 완파했다. 이동국이 후반에만 2골을 터트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전북은 이날 승리로 승점 12를 기록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전북은 서울전 완승으로 강원전 악몽을 깨끗이 지워냈다. 전북은 지난달 30일 강원 원정서 충격패를 당했다. 주전 센터백 홍정호가 전반 이른 시간 퇴장 당해 70분 넘게 수적 열세를 안고 싸웠다. 전북은 강원에 선제골을 내준 뒤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1명 부족했음에도 강원을 몰아붙였을 정도로 집중력을 발휘했다. 그러나 결과는 0-1 패배와 항의하던 조세 모라이스 감독의 퇴장이었다. 서울전은 그래서 전북에 더 중요했던 한 판이었다. 4-1-4-1 전형을 가동한 전북은 22세 이하 선수로 조규성을 선발로 세웠다. 이동국이 최전방이 위치했고 조규성은 좌측면에 위치했다. 2선에서 김보경 이승기 한교원이 지원했다. 원볼란치는 손준호가 맡았다. 포백라인은 김진수 최보경 김민혁 이용이 형성했다. 골문은 송범근이 지켰다. 전북은 전반 막판까지 답답한 경기를 이어갔다. 조규성이 측면에서 적응하지 못하며 고전했다. 전술 변화가 주효했다. 전북은 전반 40분 만에 조규성 대신 윙어 무릴로를 투입하며 측면에 활기를 띄웠다.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전반 43분 무릴로가 김보경과 패스를 주고 받으며 서울의 좌측면을 허물었다. 무릴로의 완벽한 크로스 후 이동국의 헤더가 골대를 때렸지만 한교원이 쇄도해 리바운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전반을 1-1로 마감한 전북은 후반 들어 파상공세를 벌였다. 휘슬이 울린 지 2분 만에 이승기가 왼발 빨랫줄 중거리포로 원더골을 작렬, 2-1로 리드했다. 이후엔 K리그 리빙 레전드 이동국의 쇼타임이었다. 이동국은 후반 9분 한교원의 헤딩 패스를 받아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27분엔 역시 한교원의 땅볼 크로스를 컷백,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서울의 추격 동력을 완전히 잃게 만드는 쐐기골이었다. 이동국은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무릎 꿇기 세리머니를 선보여 골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달 미국 흑인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사망한 사건을 기억해 의미 있는 메시지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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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멀티골" 전북, 닥공 통해 서울 4-1 꺾고 선두 질주[1]

전북 현대가 FC서울을 제물로 선두로 도약했다. 전북은 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2020 하나원큐 K리그1 5라운드 원정 경기서 서울을 4-1로 완파했다. 이동국이 홀로 2골을 터트렸고 한교원이 1골 2도움으로 디딤돌을 놓으며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 전북은 이날 승리로 승점 12를 기록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서울은 승점 6에 그치며 하위권 추락의 위기에 놓였다. 전북은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원톱 이동국을 필두로 2선에 조규성 김보경 이승기 한교원이 자리했다. 원볼란치는 손준호가 맡았다. 포백라인은 김진수 최보경 김민혁 이용이 형성했다. 골문은 송범근이 지켰다. 서울은 3-5-2 전형으로 맞섰다. 아드리아노와 조영욱이 투톱 공격수로 호흡을 맞췄다. 알리바예프 한찬희 주세종이 중원을 구축했고 김진야와 고광민이 좌우 윙백으로 출격했다. 스리백은 김주성 김남춘 황현수가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유상훈이 꼈다. 전북은 전반 8분 김보경의 프리킥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서울은 8분 뒤 조영욱의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포가 송범근의 손끝에 걸렸다. 서울은 전반 32분 절호의 기회를 날렸다. 아드리아노의 패스를 받은 조영욱이 문전서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잡았지만 회심의 슈팅이 송범근의 다리에 막혔다. 전북도 곧바로 기회를 잡았다. 전반 36분 코너킥 찬스서 손준호의 위협적인 크로스가 무산됐지만 손준호가 재차 올린 크로스서 김보경의 결정적 헤더가 골문 위를 넘겼다. 3분 뒤 이동국의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은 간발의 차로 크로스바를 넘겼다. 조세 모라이스 감독은 스트라이커 조규성의 측면 공격수 전략이 소득이 없자 전반 40분 만에 무릴로로 교체하며 변화를 꾀했다. 투입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전반 43분 무릴로가 좌측면서 크로스를 올렸고 이동국의 헤더가 골대를 때렸지만 한교원이 쇄도해 리바운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서울도 교체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전반 40분 아드리아노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은 박주영이 6분 만에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전북의 골네트를 갈랐다. 비디오판독(VAR) 결과 간발의 차로 박주영의 골로 인정됐다. 전반은 1-1로 마감됐다. 전북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다시 리드했다. 후반 2분 만에 이승기가 빨랫줄 왼발 중거리포로 원더골을 작렬, 2-1 리드를 안겼다. 서울은 후반 5분 한찬희의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맞섰지만 빗나갔다. 전북은 후반 9분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교원의 헤딩 패스를 받은 이동국이 문전서 깔끔한 오른발 슈팅으로 3번째 골로 연결했다. 전북은 후반 20분 한교원이 우측면을 완전히 허문 뒤 완벽한 땅볼 크로스, 이동국이 회심의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넘겼다. 전북은 후반 27분 또다시 골을 뽑아내며 서울의 전의를 상실케 했다. 한교원의 우측면 크로스를 이동국이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4-1로 리드했다. 전북은 후반 31분 이동국과 이승기를 빼고 벨트비크와 쿠니모토를 넣으며 여유를 보인 끝에 3골 차 완승을 매조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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