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BUK HYUNDAI MOTORS FOOTBALL CLUB

구단소식

2020-06-28

‘재빠르고 침착한’ 전북, ‘거칠고 흔들린’ 울산 ‘격파’[2]

전북은 침착했고 울산은 거칠었다. 그 차이가 올 시즌 첫 현대가 더비의 승패를 갈랐다. 전북 현대는 28일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0 9라운드 울산 현대와 원정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8승 1패 승점 24점으로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반면 울산은 올 시즌 첫 패(6승 2무 1패)를 당하며 선두 전북과 승점차가 벌어졌다. 경기 초반 조심스럽게 탐색전을 펼치던 경기가 갑작스럽게 변한 것은 울산 김기희의 퇴장으로 시작됐다. 김기희는 전반 25분 전북 김보경에게 거친 태클을 시도했고 VAR판독 끝에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당했다. 상대를 공략하기 위해 철저하게 움직이던 상황에서 갑자기 나타난 변수였다. 울산만 당황한 것이 아니라 전북도 당황했다. 김기희의 거친 파울로 전북은 김보경이 교체됐다. 첫 번째 점검 때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됐지만 결국 김보경은 더이상 뛰지 못하고 무릴로와 교체됐다. 거친 플레이가 시작된 후 울산은 좀처럼 중심을 잡지 못했다. 집중력을 잃었다. 반면 전북은 재빠르고 침착하게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종료가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전북은 상대 파울로 프리킥을 얻었다. 손준호는 재빠르게 볼을 잡고 전방으로 연결했다. 빈 공간을 찾아든 한교원은 은 손준호의 패스를 받은 뒤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고 전반 44분 골을 기록했다. 중앙 수비수 김기희가 퇴장 당하면서 생긴 틈을 놓치지 않고 파고든 결과였다. 전북은 호시탐탐 기회를 엿봤고 골을 만들며 울산을 강력하게 압박했다. 후반서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전북은 기회가 생기면 슈팅을 시도했다. 상대 수비의 집중력을 흔들겠다는 의지였다. 울산은 후반 초반 장신 공격수 비욘존슨을 투입, 반격을 노렸다. 울산은 후반 20분 상대 파울로 전북 아크 정면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다. 강력한 슈팅 능력을 갖춘 윤빛가람이 키커로 나섰다. 하지만 이해하기 힘든 플레이를 선보였고 공격은 그대로 무산됐다. 윤빛가람이 직접 슈팅을 시도했다면 오히려 더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 가능성이 높았다. 거친 플레이로 한 명이 적은 울산은 힘겹게 싸웠다. 반면 전북은 실수를 줄이고 침착하게 경기를 펼쳤다. 이날 슈팅갯수는 20-4로 전북이 압도적으로 앞섰다. 결국 전북은 울산을 넘고 6월을 전승으로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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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이스 감독, "서두르지 않고 영리하게 경기 펼쳤다"[1]

"서두르지 않고 영리하게 경기를 펼쳤다". 전북 현대는 28일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0 9라운드 울산 현대와 원정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8승 1패 승점 24점으로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전북 조세 모라이스 감독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원정 경기였지만 영리한 플레이를 펼치자고 강조했다. 전반 초반 김기희의 퇴장으로 편안하게 경기를 펼쳤다. 선수들은 차근차근 좋은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서두르지 않고 영리하게 경기를 펼친 것 같다. 후반 막판 10분을 남겨두고 선수들의 집중력이 흔들렸다. 그러나 쿠니모토의 개인기량으로 경기를 승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모라이스 감독은 "날씨가 무더웠다. 시간이 지나면서 선수들 체력이 떨어졌다. 울산은 한 명이 부족했지만 조직력을 맞추려는 모습이 나왔다. 그렇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졌다. 한 명이 많은 상황에서도 볼 점유율과 체력적인 부분을 유리하게 이끌며 승리했다. 재미있는 경기를 펼친 양팀 선수들에게 고맙다. 신진호도 건강이 빨리 회복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우승 경쟁을 펼치는 울산과 경기를 준비한 모라이스 감독은 "신형민은 팀 훈련이 부족했다. 체력적으로 나쁘지 않은 상태였다. 기존의 선수들이 잘하고 있었기 때문에 기존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했다"면서 "상대게 맞추기 보다는 우리 장점을 발휘하자고 강조했다. 부담은 울산이 더 클 것으로 생각했다. 선수들에게 위축되지 말고 정상적인 플레이를 펼치라고 강조했다. 울산이 거칠고 빠르게 움직이는 팀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 조심스럽게 임하자고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김보경의 상태에 대해 묻자 "큰 부상은 아닌 것 같다. 다만 정밀 검사는 받아야 한다. 회복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다. 한교원의 상태도 더 지켜봐야 한다. 한교원은 항상 최선을 다한다. 사생활도 좋고 굉장히 노력하는 선수다. 본인이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노력한다. 헌신하는 선수"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관중 경기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모라이스 감독도 기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모라이스 감독은 "연맹의 결정에 찬성한다. 연맹이 더 잘 알 것이다. 관중 입장에 대해서는 더 오랜시간 고민하고 결정할 것이다. 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긍정적인 요소인 것은 분명하다. 팬들도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선수와 축구가 모두 문제 없이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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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원-쿠니모토 연속골" 전북, 울산 2-0 꺾고 우승 경쟁 "우위"... 5연승-6월전승[1]

전북이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울산과 '현대가 더비'서 먼저 웃었다. 전북 현대는 28일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0 9라운드 울산 현대와 원정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8승 1패 승점 24점으로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반면 울산은 올 시즌 첫 패(6승 2무 1패)를 당하며 선두 전북과 승점차가 벌어졌다. 전북은 4-1-4-1 전술로 경기에 임했다. 조규성이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했고 쿠니모토와 한교원이 측면에 배치됐다. 김보경과 이승기가 2선에 자리했고 수비형 미드필더는 손준호였다.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최보경-홍정호-이용이 배치됐고 송범근이 골키퍼로 나섰다. 울산과 전북은 경기 초반 탐색전을 펼쳤다. 우승 향방이 걸린 경기였기 때문에 초반에는 무리하지 않고 템포를 서서히 끌어 올렸다. 울산과 전북 모두 실점하지 않고 경기를 펼치기 위해 탄탄한 수비를 펼쳤다. 무리한 공격을 펼치지 않고 경기를 이어갔다. 전반 25분 울산은 수비를 펼치던 김기희가 전북 김보경에게 거친 태클을 시도했다. 주심은 VAR 판독 끝에 김기희에게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울산은 경기 초반 한 명이 퇴장 당하며 부담스러운 상황이 됐다. 전북도 문제가 생겼다. 김보경이 더이상 뛸 수 없는 상황이 됐고 전북 벤치는 무릴로를 대신 투입했다. 김기희 퇴장 후 경기는 거칠어졌다. 전북이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골을 넣기 위해 노력했다. 울산은 전반 40분 이근호 대신 불투이스를 투입, 수비를 강화했다. 전반 막판 전북은 기습적인 공격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울산이 파울을 범하며 얻어낸 프리킥 기회서 전북은 손준호가 빠르게 전방으로 패스를 연결했고 한교원이 아크 오른쪽에서 기습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 했다. 울산은 후반 8분 고명진 대신 장신 공격수 비욘 존슨을 투입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였다. 전북도 후반 14분 조규성 대신 이동국을 투입, 추가 득점을 노렸다. 후반 24분 울산은 주니오를 빼고 이청용을 투입했다. 이청용의 기술에 기대를 걸겠다는 의지였다. 전북도 벨트비크를 투입, 마지막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울산은 김인성이 빠르게 움직이며 공격 기회를 엿봤다. 하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결국 울산은 더이상 추격을 펼치지 못했다. 전북은 경기 종료직전 쿠니모토가 쐐기포를 터트리며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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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더비서 최고 누구인지 증명 도전[1]

전북 현대는 28일 울산문수축구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1 2020 울산 현대와 원정 맞대결을 펼친다. 전북은 7승 1패 승점 21점으로 K리그 1 선두를 달리고 있다 울산은 6승 2무 승점 20점으로 2위에 올라있다. 전북은 원정서 승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선보이고 있다. 지도자 교육으로 빠졌던 이동국이 돌아왔다. 경기 감각이 떨어진 것이 아니라 휴식을 취하고 돌아왔다. 물론 전북인 이동국이 빠진 상황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선두를 질주했다. 위닝 멘탈리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선보였다. 광주전서 전북의 ‘승리 DNA’가 빛을 발했다. 이번 시즌 터뜨린 13골 중 11골을 후반전에 터뜨린 것을 보면 전북이 승점 3을 따내는 능력을 어느 팀보다 탁월하다. 이에 대해 광주전 결승골의 주인공 한교원은 "후반에 상대가 지쳤을 때 집중력을 유지하며 힘으로 눌렀다"라며 후반전에 중요한 골을 연달아 터지는 배경을 설명했다.전북 선수들 사이에서도 울산전은 남다르게 느껴지지만 집중력을 어느 때보다 높다. 한교원은 "모든 포커스가 전북과 울산 경기에 맞춰져 있는 만큼 선수들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모든 선수들이 더욱 더 집중할 것"이라며 각오를 전했다. 울산은 어느 때보다 막강한 전력으로 전북을 추격 중이다. 이번 시즌 울산은 전보다 더 부담스러운 상대가 됐지만 ‘승리 DNA’가 내재된 전북 선수들에겐 두려움이 없다. 전북은 K리그 최고의 2선 공격진과 함께 신형민이 더해졌다. 4-1-4-1 전술의 수비형 미드필더인 신형민은 이미 최고의 선수임을 스스로 증명했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합류한 신형민의 몸 상태는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울산의 신예 원두재와 대결서 절대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숨기지 않고 있다. 울산과 전북의 맞대결은 올 시즌 초반 최고의 라이벌 매치다. 지난 시즌 우승을 놓고 격돌했던 상황서 전북이 우승으로 마무리 한 가운데 올 시즌도 우승경쟁은 계속되고 있다. 울산과 전북의 첫 대결서 승자는 누기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울산도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골무원’ 주니오를 비롯해 이청용, 윤빛가람 등이 버티고 있다. 울산은 최근 4연승을 내달렸다. 주니오는 8경기 동안 광주FC 원정을 제외하고 7경기 모두 상대 골망을 흔들었고, 최근 4경기 연속골을 포함하여 총 9골로 득점 선두에 올라있다. 선봉 주니오와 함께 울산은 19골로 K리그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이다. 치열한 우승경쟁의 전초전이 준비됐다. 위닝 멘탈리티를 앞세운 전북은 ‘닥공(닥치고 공격)’을 통해 울산전에 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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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5

이동국의 울산전 각오, "화끈하고 공격적일 것...좋은 경기로 보답"[1]

“화끈하고 공격적인 경기가 될 것이다. 좋은 경기로 많은 팬들에게 보답하겠다.” 전북 현대가 오는 28일 오후 6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9라운드 울산 현대와 경기를 치른다. 지난해에 이어 강력한 우승 후보들간의 치열한 맞대결이 열린다. 양 팀은 현재 나란히 4연승을 달리고 있다. 전북은 지난달 말 강원 원정에서 덜미를 잡힌 후 4연승 행진 중이다. 현재 7승 1패, 승점 21로 K리그1 1위를 지키고 있다. 울산 역시 광주전 무승부 이후 4경기를 내리 이기며 6승 2무, 승점 20으로 2위다. 전북과 울산은 지난 시즌 마지막 라운드까지 극적인 우승 레이스를 펼쳤다. 승점 79 동률인 상황에서 전북이 다득점에서 앞서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주말 전북은 시즌 첫 맞대결 승리를 통해 우승 경쟁의 주도권을 쥐려 한다. 전북은 이번 라운드를 통해 팀내 최다골(4골) 이동국이 돌아온다. 지난 15일부터 파주NFC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A급 지도자과정에 참가하며 포항 스틸러스, 광주FC와 경기에 결장했다. 전북은 이동국의 공백을 잘 메우며 모두 승리했다. 울산을 상대할 이동국은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약속했다. 이동국은 “현재 리그 1, 2위 팀들의 경기이고,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만큼 화끈하고 공격적인 경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좋은 경기로 많은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울산은 이번 시즌 공격적인 선수 보강으로 전북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등 유럽 축구를 경험한 이청용이 가세하며 날카로운 창을 장착했다. 이동국은 이청용 뿐만 아니라 울산 선수들 전체가 경계 대상이라고 평가했다. “울산이 상당히 좋은 페이스로 달리고 있다. 이청용 뿐만 아니라 많은 선수들이 골을 넣을 수 있다”라고 경계했다. 이어 “포지션마다 좋은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어 어느 때보다 힘들겠지만 좋은 결과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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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2

"4연승 + 단독 선두" 전북, 위닝 멘탈리티 완벽 장착[1]

‘위닝 멘탈리티’를 갖춘 전북 현대 앞에 두려움은 없다. 전북은 지난 21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8라운드 광주와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40분 한교원이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 전북은 이날 승리를 추가해 승점 21로 울산 현대(승점 20)를 제치고 리그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최근 4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선두 경쟁에서 앞서갔다. 광주는 3연승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패했다. 광주와 일전은 쉽지 않은 경기였다. 전북이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세에 있었지만 광주 역시 최근 3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특히 3경기 연속골 행진의 펠리페는 최소 실점 1위팀 전북에도 부담스러운 상대였다. 전북은 결국 1-0 승리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광주를 상대로 완벽하게 주도권을 잡은 상황에서 결국 후반 40분 한교원이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날 경기는 자칫 답답한 흐름을 유지한 끝에 무승부로 끝날 수 있었지만 전북의 ‘승리 DNA’가 빛을 발했다. 이번 시즌 터뜨린 13골 중 11골을 후반전에 터뜨린 것을 보면 전북이 승점 3을 따내는 능력을 어느 팀보다 탁월하다. 이에 대해 광주전 결승골의 주인공 한교원은 "후반에 상대가 지쳤을 때 집중력을 유지하며 힘으로 눌렀다"라며 후반전에 중요한 골을 연달아 터지는 배경을 설명했다. 팀 최다 득점을 올린 이동국이 없는 상황에서도 연승을 거뒀다. 이동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A급 지도자 과정에 참가하기 위해 최근 2경기를 결장했다. 이동국을 대신한 벨트비크와 조규성은 공격 포인트가 없었지만 활발한 움직임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전북의 다음 상대는 울산이다. 사실상 결승전으로 불리는 울산전에 엄청난 스포트라이트가 쏠리겠지만 전북은 오히려 의연하다. 조세 모라이스 전북 감독은 울산전에 대해 “라이벌 매치는 오히려 준비할 게 따로 없다”라며 “모두 경기의 중요성을 알기에 전술적인 부분만 지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머지 부분은 말을 안 해도 선수들이 알아서 100% 이상으로 몸 컨디션을 조절할 것”이라며 선수들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전북 선수들 사이에서도 울산전은 남다르게 느껴지지만 집중력을 어느 때보다 높다. 한교원은 "모든 포커스가 전북과 울산 경기에 맞춰져 있는 만큼 선수들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모든 선수들이 더욱 더 집중할 것"이라며 각오를 전했다. 울산은 어느 때보다 막강한 전력으로 전북을 추격 중이다. 이번 시즌 울산은 전보다 더 부담스러운 상대가 됐지만 ‘승리 DNA’가 내재된 전북 선수들에겐 두려움이 없다. 전북이 울산을 꺾고 초반 우승 레이스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지 벌써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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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1

"이제 전북의 해결사" 한교원, "부담감을 집중력으로 바꾼 덕"[1]

"나간 선수들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부담감도 느꼈지만 집중력으로 바꾸어서 좋은 골과 어시스트들이 나왔다." 전북은 21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8라운드 광주와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40분 한교원이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 전북은 이날 승리를 추가해 승점 21로 울산 현대(승점 20)를 제치고 리그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최근 4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선두 경쟁에서 앞서갔다. 광주는 3연승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패했다. 전북은 경기 내내 광주를 몰아세웠지만 후반 막판까지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후반 40분 전후반 내내 활발히 움직인 한교원이 박스 안으로 침투해 결승골을 만들었다. 경기 종료 후 취재진과 만난 한교원은 "중요한 경기였는데 승점 3을 따내서 기쁘다. 이 경기에서 득점까지 해서 더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교원은 측면 공격수로 출전했지만 최전방의 조규성과 활발한 스위칭으로 광주의 빈틈을 노렸다. 한교원은 "모라이스 감독님이 틀에 박히거나 구애 받지 않고 움직이며 공간을 창출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조규성과 스위칭을 활발히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 한교원은 전북 공격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개인 기록에서도 3골 3도움으로 지난해보다 더 좋은 모습이다. 한교원은 "올 시즌 준비하며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갔다. 그 부분을 메꾸기 위해 부담감도 느꼈지만 그것을 집중력으로 바꾸어서 좋은 골과 어시스트들이 나왔다"라고 맹활약의 비결을 밝혔다. 한교원의 결승골은 이주용의 도움을 받았다. 이주용이 상대 수비 견제를 이겨내고 슈팅한 것이 문전에 위치한 한교원에 연결된 것. 이에 대해 한교원은 "(이)주용이의 지분이 0.8골 정도 되는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교원은 문선민, 로페즈 등이 빠진 자리에서 주전에 가까운 활약을 하고 있다. 지난해보다는 경쟁이 덜한 느낌이지만 한교원은 다르게 받아들였다. 한교원은 "항상 좋은 선수들과 경쟁했다. 올 시즌엔 측면에 좋은 선수들이 없다는 기사를 많이 봤다. 부담감과 함께 찬스가 올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만큼 준비를 잘 했다"라고 말했다. 전북은 이번 시즌 유독 후반전 골이 많다. 한교원은 "선수들은 항상 초반에 득점을 안 하려는 것은 아닌데 힘이 서로 있다보니 전반에 상대를 누르지 못했다"라며 "대신 후반에 상대가 지쳤을 떄 집중력을 유지하며 힘으로 눌렀다"라고 분석했다. 전북은 다음 라운드 울산 원정을 떠난다. 선두 경쟁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한 판이다. 한교원은 "모든 포커스가 전북과 울산 경기에 맞춰져 있다"라며 "그만큼 선수들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모든 선수들이 더욱 더 집중할 것"이라며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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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실점 1위" 전북 수비, 4연승 가능하게 한 버팀목[1]

전북 현대가 탄탄한 수비로 상대 공격을 틀어막고 4연승을 달렸다. 전북은 21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8라운드 광주와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40분 한교원이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 전북은 이날 승리를 추가해 승점 21로 울산 현대(승점 20)를 제치고 리그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최근 4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선두 경쟁에서 앞서갔다. 광주는 3연승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패했다. 전북은 이날 물오른 펠리페의 득점력을 꽁꽁 묶으며 리그 최소 실점 1위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전북은 지난 강원 원정 이후 4연승을 달렸다. 전북은 최근 3경기에서 6골을 몰아친 광주의 공격을 무력화시켰다. 광주의 펠리페는 지난 7일 수원 삼성전을 시작으로 부산 아이파크-인천 유니이티드과 경기까지 3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전북의 최보경-홍정호 센터백 듀오와 수비형 미드필더 손준호의 협력 수비에 막혀 침묵했다. 전북은 펠리페만 잘 막은 게 아니다. 엄원상을 중심으로 한 빠른 광주 역습을 효과적으로 막아냈다. 전반 21분 엄원상이 빠른 발로 역습을 전개했지만 전북 수비진의 적절한 대처로 위기를 넘겼다. 후반 초반 전북 수비는 잠시 집중력을 잃었다. 광주 역습 상황에서 윌리안의 패스가 전북 수비 사이를 통과했다. 골키퍼와 사인이 맞지 않아 펠리페가 공을 잡았지만 슈팅은 골대를 넘어갔다. 위기를 넘긴 후 전북의 수비는 더욱 단단해졌다. 뒷문을 단단히 정비하자 광주는 이후 슈팅을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전북은 후반 40분 한교원이 문전에서 좋은 위치 선정으로 결승골을 기록하며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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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전북 모라이스, "계속 두드린 덕에 승리할 수 있었다"[1]

"점유율을 높이면서 계속 두드린 덕에 승리할 수 있었다." 전북은 21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8라운드 광주와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40분 한교원이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 전북은 이날 승리를 추가해 승점 21로 울산 현대(승점 20)를 제치고 리그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최근 4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선두 경쟁에서 앞서갔다. 광주는 3연승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패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조세 모라이스 전북 감독은 "전반 초반부터 볼 점유율을 통해 좋은 장면을 만들려고 했고, 광주가 선수비 후역습을 하는 팀이라고 알고 있었다. 그래서 역습을 내주지 않고 전방 압박 전략을 택했다"라고 설명하면서도 "슈팅까지 연결되는 장면을 많이 만들지 못했다"라며 아쉬운 심정을 전했다. 이어 모라이스 감독은 "볼이 없을 때 주변 선수들이 움직임을 더 가져야 한다고 했다"라며 "윙포워드들이 침투하는 움직임을 해달라고 한 것이 주효했다. 점유율을 높이며 계속 두드린 덕에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승리 비결을 설명했다. 이어 "광주는 개인 기량과 능력으로 대처했었야 했다. 쉽지 않은 경기에서 승리한 선수들에 감사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전북은 광주를 상대로 조규성과 측면 선수들의 스위칭을 통한 공격을 시도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순간 순간 위치를 바꾸는 상황이 많이 생긴다. 한교원과 조규성 모두 그렇게 포지션을 바꾸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그런 장면들이 나왔다"라고 밝혔다. 전북의 최다 득점자 이동국(4골)은 이번 경기까지 아시아축구연맹(AFC) A급 지도자과정 참가차 결장했다. 빈자리를 대신한 조규성과 벨트비크는 활발히 움직였지만 아쉽게 득점을 만들지는 못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이동국이 좋은 역할을 한 것은 인정한다. 조규성이 득점하진 못했지만 팀에 도움되는 움직임을 보여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라며 이날 선발로 출전한 조규성을 감쌌다. 이어 "이동국의 빈자리를 많이 느끼고 있지만 돌아오면 좋은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후반전 모라이스 감독은 수비수인 이주용을 투입했다. 이주용은 한교원의 결승골을 도우며 제 몫을 다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이주용은 이번 주 훈련에서 윙포워드로 훈련했고, 사이드 공격에서 활용하려 했다"라며 "들어가기 전에 자신감 있게 플레이하고 슈팅 찬스가 나오면 망설이지 말라고 말해줬다"라고 지시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주용을 "좋은 능력을 갖춘 선수"라고 칭찬하며 향후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최근 전북은 신형민을 재영입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일단 신형민을 재차 영입한다고 했을 때 모두가 필요한 자원이라고 느꼈다. 실력은 오랜 기간 동안 검증됐다"라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모라이스 감독은 "신형민은 실력 뿐만 아니라 경기장 안에서 리더 역할을 할 수 있다. 팀 훈련을 시작했고, 몸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팀을 위해 헌신하는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전북은 다음 라운드 선두 경쟁 중인 울산을 만난다. 모라이스 감독은 "오히려 라이벌 매치가 많은 준비가 필요 없다. 모든 선수들이 경기의 중요성을 알고 준비하기 때문에 전술적으로만 약간 지시를 할 것이다. 선수들이 100% 이상으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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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원 결승골" 전북, 광주에 1-0 승리...4연승+선두 탈환[1]

전북 현대가 한교원의 극적인 골에 힘 입어 연승 행진을 '4'로 늘렸다. 전북은 21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8라운드 광주와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40분 한교원이 이주용의 도움을 받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 전북은 이날 승리를 추가해 승점 21로 울산 현대(승점 20)를 제치고 리그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최근 4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선두 경쟁에서 앞서갔다. 광주는 3연승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패했다. 전북은 4-1-4-1로 나섰다. 조규성이 최전방에 나섰고, 쿠니모토-김보경-이승기-한교원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손준호가 수비형 미드필더, 김진수-최보경-홍정호-이용이 포백에 배치됐다. 골키퍼는 송범근. 광주는 4-3-3으로 맞섰다. 윌리안-펠리페-엄원상이 공격으로 나섰고, 여름-이민기-박정수가 중원에 배치됐다. 이으뜸-아슐마토프-홍준호-김창수가 수비진을 구성했고, 골문은 이진형이 지켰다. 양 팀은 전반 1분 만에 슈팅을 주고 받았다. 전북의 쿠니모토가 먼저 슈팅을 때리며 시작을 알렸고, 광주에선 펠리페가 응수했다. 이후 전북은 전반 초반 흐름을 주도했다. 전반 4분 조규성은 이용의 얼리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12분엔 한교원이 기습적으로 중거리 슈팅을 때렸다. 수비에 맞고 측면으로 흐른 공을 이용이 잡아 크로스를 올렸다. 한교원은 박스 안으로 침투해 헤더 슈팅으려 연결했지만 옆으로 벗어났다. 한교원은 전반 19분에도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개인 기술을 이용해 광주 수비를 제치고 박스 안에서 예리한 패스를 연결했지만 받아주는 동료가 없었다. 광주의 펠리페는 전반 20분 최보경과 경합 과정에서 팔꿈치를 사용해 경고를 받았다. 전북은 전반 31분 득점에 가까운 기회를 맞았다. 박스 밖에 위치해 있던 손준호는 김보경의 패스를 받아 중거리 슈팅을 때렸다. 슈팅은 이진형 골키퍼가 손 쓰지 못한 코스로 날아갔지만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광주는 전반 34분 역습으로 반격했다. 왼쪽 측면에서 빠르게 연결된 공을 윌리안이 잡아 슈팅했다. 윌리안의 슈팅은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전반 41분 광주는 전북 문전에서 기회를 잡았다. 전북 수비의 허슬 플레이에 수차례 막혔지만 여름이 잡아 중거리 슈팅까지 만들었다. 하지만 슈팅이 너무 약했다. 양 팀은 0-0으로 후반을 맞았다. 광주는 전반 7분 펠리페가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지만 득점엔 실패했다. 역습 상황에서 윌리안의 패스가 전북 수비 사이로 통과했다. 전북 수비진이 방심한 틈을 타 펠리페가 골키퍼까지 제쳤지만 슈팅은 크로스바를 넘겼다. 후반 10분 전북은 쿠니모토를 빼고 무릴로를 투입했다. 14분 왼쪽에서 무릴로의 크로스가 중앙으로 연결됐다. 한교원이 중앙으로 쇄도해 백힐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에 막혔다. 전북의 공세는 계속됐다. 후반 17분 이용의 패스를 받은 이승기는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때렸으나 옆으로 벗어났다. 이어 후반 19분 한교원이 박스 안에서 터닝 슈팅을 때렸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광주는 후반 20분 김창수가 먼거리에서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과는 거리가 멀었다. 전북은 후반 26분 한교원의 스피드를 이용해 역습을 전개했다. 후방에서 긴 패스를 받은 한교원은 중앙으로 크로스까지 연결했지만 수비가 걷어냈다. 전북은 후반 29분 무릴로의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다. 이어 교체 투입된 벨트비크도 슈팅을 떄렸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북은 후반 40분 극적인 골을 넣었다. 왼쪽에서 김진수가 때린 슈팅이 굴절되어 이주용 앞에 흘렀다. 이주용이 슈팅을 시도한 것이 한교원 앞에 흘렀고, 한교원이 오른발로 밀어넣었다. 전북은 득점 이후에도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무릴로와 벨트비크가 연달아 슈팅을 때리며 추가골을 노렸다. 추가골은 없었지만 전북은 이날 경기를 승리로 매조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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