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BUK HYUNDAI MOTORS FOOTBALL CLUB

구단소식

2020-06-01

"중국 이적 철회" 신형민, 재입단 통해 반전 노린다[1]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K리그 4연패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전북현대가 지난해 K리그 3연패의 주역으로 활약한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신형민을 재영입했다. 전북은 리그 4연패를 위해서는 더욱 확실한 중원 장악과 견고한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홀딩형 미드필더로 대인마크와 패스능력이 뛰어나 공,수 양면에서 탁월한 능력을 갖춘 신형민을 최적의 선수로 낙점했다. 신형민의 합류로 3선을 보강한 전북은 손준호와 함께 공격형과 수비형 미드필더의 완벽한 조합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 13년 차인 신형민은 지난 2014년 여름 전북으로 이적해 활약했으며 K리그 통산 315경기에 출전해 17득점 8도움을 기록한 최고의 베테랑 선수다. 특히 전북의 리그 3연패의 시작이었던 2017년에는 팀의 주장을 맡아 경기장 안팎으로 헌신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한편 신형민은 1일 팀에 바로 합류해 훈련에 돌입하고 오는 25일 여름 이적시장이 열린 후 선수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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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1

전북, 수적 열세 잊게 만든 매서운 측면 공격[1]

전북 현대가 수적 열세을 무색하게 하는 무르익은 측면 공격 전술을 선보였다. 전북은 지난 30일 오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4라운드 강원FC와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1명이 퇴장 당한 상황에서 전반 36분 고무열에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 들어 경기 주도권을 쥐었지만 만회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전북은 3연승 후 1패를 기록해 승점 9를 유지했다. 같은 날 울산(승점 8)이 광주 원정에서 1-1로 비겨 전북이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지만 전북의 측면 공격은 역시 매서웠다. 1명이 적은 상황을 잊게 할 정도로 위력적이었다. 전북은 전반 15분 홍정호가 퇴장당한 후 수적 열세에 놓였다. 아쉽게 실점했지만 후반전 상대를 코너로 몰아넣었다. 조세 모라이스 감독은 이승기와 한교원을 투입해 측면을 강화했다. 후반전 오른쪽 측면을 주요 공격 루트로 사용한 전북은 상대 지역에서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여줬다. 직선적인 돌파와 크로스는 물론이고, 짧은 패스로 상대 수비에 균열을 내는 공격도 효과를 봤다. 한교원과 이용을 중심으로 이승기, 김보경이 오른쪽 측면으로 돌아나가며 상대를 공략했다. 때때로 손준호까지 측면 공격에 가담했다. 후방에선 김민혁과 최보경이 상대 역습을 잘 차단하며 버텨줬다. 왼쪽에 위치한 무릴로와 김진수는 중앙으로 가담해 공격 마무리에 집중했다. 무릴로는 후반 초반과 37분 각각 오른발과 헤더로 슈팅을 때렸다. 김진수도 이날 팀내 최다인 3회의 슈팅을 기록했다. 문전에서 강원 수비진과 이광연 골키퍼의 호수비가 아니었다면 동점골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었다. 측면에서 우위를 점한 전북은 공격적으로 상대롤 압도했다. 전체 슈팅에서 16회로 6회의 강원에 앞섰다. 유효 슈팅은 4회에 불과했으나 상대 수비에 블락된 슈팅은 5회였다. 상대 골키퍼나 수비수에 막힌 슈팅이 9회나 됐다는 것이다. 전북은 전체 패스 성공률에서 80%를 기록해 강원(86%)보다 뒤졌다. 하지만 공격지역에서는 75%의 패스를 연결해 강원(72%)보다 높았다. 이날 경기로 전북의 이번 시즌 전술의 키 역시 공격에 있다는 것이 증명됐다. 모라이스 감독은 “교체를 통해 변화를 주려 했다. 수비가 아닌 공격적으로 상대를 맞서라고 했다”라며 수적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공격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전북은 울산의 무승부로 근소한 차이로 선두를 유지 중이다. 다음 라운드 전북은 서울, 울산은 포항과 라이벌 매치를 앞두고 있다. 전북은 서울을 상대로 승리해 선두 자리를 지키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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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0

모라이스 "전북은 한 경기 졌다고 분위기 침체되는 팀 아니다"[1]

"전북은 한 경기 졌다고 분위기 떨어지는 팀이 아니다." 전북은 30일 오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4라운드 강원FC와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1명이 퇴장 당한 상황에서 전반 36분 고무열에 선제골을 내줬다. 전북은 후반 들어 오히려 경기 주도권을 쥐었지만 만회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전북은 3연승 후 1패를 기록해 승점 9를 유지했다. 강원은 2승 1무 1패로 승점 7을 기록했다. 경기 종료 후 조세 모라이스 전북 감독은 "홍정호 선수 퇴장은 심판이 가까이 있었다"라며 큰 불만은 없었다는 것을 전했다. 하지만 모라이스 감독은 후반 과한 항의를 하며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했다. 이에 대해 "지나친 항의를 했기 때문에 퇴장 당한 것을 납득한다"라고 덧붙였다. 모라이스 감독은 이번 시즌 계속된 선수들의 퇴장에 대해 "그 부분에서 더 노력 중이고, 팀 선수들도 함께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전북은 후반전 들어 교체 선수들을 통해 주도권을 쥐고 강원을 압박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교체 선수들을 통해 변화를 주려고 했다. 수비가 아니라 공격적으로 맞서라고 했다"라며 하프타임에 집중적으로 지시했던 부분을 설명했다. 전북은 3연승 후 첫 패배를 당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오히려 후반전 공격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라면서 "전북은 한 경기 졌다고해서 분위기가 떨어지는 팀이 아니다. 다음 경기 더 좋은 경기를 하겠다"라며 패배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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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수적 열세에도 완벽히 주도한 후반전...아쉬운 결과[1]

전북 현대가 수적 열세에도 후반전을 완벽하게 주도했지만 아쉽게 패했다. 전북은 30일 오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4라운드 강원FC와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1명이 퇴장 당한 상황에서 전반 36분 고무열에 선제골을 내줬다. 전북은 후반 들어 오히려 경기 주도권을 쥐었지만 만회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전북은 3연승 후 1패를 기록해 승점 9를 유지했다. 강원은 2승 1무 1패로 승점 7을 기록했다. 전북은 1명이 적었지만 강원을 압도하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전반 15분 만에 중앙 수비수 홍정호가 퇴장을 당하는 악재를 맞았으나 조세 모라이스 감독의 적절한 대응으로 경기를 끌어갔다. 후반전에는 오히려 강원을 압도했지만 아쉽게 동점골을 기록하진 못했다. 전북은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강원 공격진의 움직임을 수비진의 협력 플레이로 제어했다. 전반 30분 강원의 오른쪽 공격을 커버 플레이로 막아냈다. 김진수와 최보경이 공간을 노출했지만 이수빈이 빠르게 달려가 크로스를 막았다. 전북의 실점 상황은 다소 아쉬웠다.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김경중을 너무 편하게 놔둔 것이 화근이었다. 김경중은 속임 동작 후 왼발 크로스를 올렸고, 고무열이 수비수 사이를 파고들어 헤더골을 완성했다. 전북은 하프타임을 이용해 재정비한 후 후반전 반격했다. 이수빈을 빼고 이승기를 투입하며 수적 열세에도 공격을 강화했다. 효과는 바로 나왔다. 후반 초반 프리킥 상황에서 야기된 기회에서 손준호, 무릴로의 위협적인 슈팅이 이어졌다. 수비적으로도 집중력이 뛰어났다. 후반 8분 강원 고무열이 박스 왼쪽에서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손준호의 완벽한 슬라이딩 태클로 공을 탈취했다. 그외의 장면에서도 전북은 빠른 후방 커버플레이로 위기를 넘겼다. 후반 13분 전북은 한교원 투입으로 주도권을 갖고 왔다. 한교원은 후반 23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위협적인 슈팅을 때렸다. 그후에도 한교원은 빠른 스피드로 강원 수비를 고전하게 했다. 전북은 한교원이 위치한 오른쪽 측면을 중심으로 기회를 만들었다. 이승기, 무릴로, 김진수의 슈팅이 계속 됐으나 아쉽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전북은 경기 종료 직전에도 김민혁의 헤더로 동점골을 노렸지만 이광연의 선방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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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주도" 전북, 강원 원정서 0-1...아쉬운 시즌 첫 패[1]

전북 현대가 강원 원정에서 우세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전북은 30일 오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4라운드 강원FC와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1명이 퇴장 당한 상황에서 전반 36분 고무열에 선제골을 내줬다. 전북은 후반 들어 오히려 경기 주도권을 쥐었지만 만회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전북은 3연승 후 1패를 기록해 승점 9를 유지했다. 강원은 2승 1무 1패로 승점 7을 기록했다. 홈팀 강원은 3-4-3 전형으로 나섰다. 최전방에 고무열, 조재완, 이현식이 중원에 조지훈, 한국영이 나섰다. 좌우 윙백에 채광훈, 김경중이 배치됐고, 수비진에 김영빈, 임채민, 신광훈이 나섰다. 골문은 이광연이 지켰다. 전북은 4-1-4-1로 맞섰다. 벨트비크가 최전방 공격을 책임졌고, 미드필더에 무릴로, 김보경, 이수빈, 쿠니모토가 배치됐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손준호가 나섰고, 김진수, 홍정호, 최보경, 이용이 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는 송범근. 전북은 전반 10분 무릴로의 스피드를 이용해 기회를 잡았다. 무릴로는 왼쪽 측면에서 김진수의 로빙 패스를 받아 박스 안으로 진입해 크로스를 올렸다. 벨트비크가 큰 키를 바탕으로 헤더 슈팅을 시도했으나 이광연이 막았다. 전북은 이후에도 벨트비크의 높이를 이용했다. 전반 13분 이용이 오른쪽 측면서 얼리크로스를 올렸고, 벨트비크가 머리로 슈팅했으나 옆으로 벗어났다. 전반 15분 만에 전북은 홍정호가 퇴장을 당했다.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공을 빼앗긴 홍정호가 조재완을 팔로 잡아끌었다. 가까운 거리에서 보고 있던 주심은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조세 모라이스 감독은 벨트비크를 빼고 김민혁을 투입했다. 수적 열세에 몰린 전북은 철저하게 수비 블록을 형성하고 강원을 상대했다. 전반 24분 오른쪽 측면서 올라온 강원 이현식의 크로스가 교체 투입된 전북의 김민혁이 걷어냈다. 위기를 넘긴 전북은 전반 27분 역습으로 반격했다. 송범근의 골킥을 김진수가 헤더로 패스했다. 역시 머리로 소유권을 가져온 쿠니모토는 빠르게 박스 안으로 침투해 슈팅했으나 높이 떴다. 전반 32분 강원은 수비수 신광훈의 기습적인 전진으로 기회를 잡았다. 왼쪽에 위치했던 고무열이 패스를 받아 슈팅했고, 송범근이 선방했다. 이어 34분 크로스 리바운드 공을 잡은 한국영이 수비를 제치고 때린 슈팅도 송범근에게 막혔다. 강원은 전반 36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오른쪽 측면서 올린 김경중의 크로스를 고무열이 수비 라인을 깨고 헤더골을 기록했다. 전반은 강원의 1-0 리드로 끝났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전북은 이수빈을 빼고 이승기를 투입했다. 강원은 김경중 대신 신세계를 기용했다. 전북은 후반 초반 공격을 몰아쳤다. 프리킥 상황에서 수비가 걷어낸 것을 쿠니모토가 오른쪽 측면으로 연결했다. 이용이 낮고 빠른 크로스를 연결해 손준호가 감각적인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를 넘어갔다. 이어진 공격에서도 전북은 박스 안에서 짧은 패스를 주고 받으며 기회를 만들었다. 무릴로의 슈팅은 강원 수비진이 막아냈다. 전북은 후반 17분 쿠니모토를 빼고 한교원을 투입해 전방에 스피드를 있는 공격을 강화했다. 강원도 후반 19분 조지훈을 빼고 김지현을 투입해 공격 숫자를 늘렸다. 후반 23분 전북은 박스 안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다. 김진수의 슈팅이 굴절됐고 박스 안의 한교원이 재차 슈팅했지만 수비에 막혔다. 후반 26분엔 이승기가 중앙에서 공을 잡아 강한 중거리 슈팅을 때렸으나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후반 32분 전북은 이승기가 한교원의 패스를 이어받아 예리한 슈팅을 때렸다. 직후 모라이스 전북 감독은 판정에 강하게 항의하며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했다. 전북은 연이어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후반 37분 세트피스 공격에 가담한 김민혁이 올린 크로스를 무릴로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이광연이 잡았다. 전북은 이어 후반 41분 손준호의 오른쪽 돌파에 이은 크로스가 김진수의 슈팅으로 이어졌으나 수비에 막혔다. 42분엔 김보경이 감각적인 뒷꿈치 슈팅을 시도했다. 전북은 후반 추가시간 손준호의 프리킥이 예리하게 골문으로 향했으나 너무 높았다. 후반 막판 이용의 크로스에 이은 김민혁의 헤더가 나왔지만 이광연이 막아냈다. 경기는 강원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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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9

"4연승 도전" 전북, 적응 마친 외국인 공격수 앞세워 강원 허점 노린다[1]

K리그에서 유일하게 3연승을 질주 중인 전북 현대가 적응을 마친 외국인 공격수들을 앞세워 강원FC의 허점을 공략한다. 전북 현대와 강원FC는 30일 오후 4시 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재 유일하게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전북과 일명 ‘병수볼’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강원의 ‘창과 창’ 맞대결이 예상된다. 전북은 수원-부산-대구로 이어지는 초반 3연전에서 전승을 거둔 데 이어 강원 원정에서도 승리해 초반 레이스에서 한 발 앞서가려 한다. 상대 전적에도 전북이 17승 2무 3패로 강원을 크게 앞선다. 전북은 개막 후 줄곧 수비를 위주로 하는 팀들을 상대해 고전했다. 모두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아슬아슬한 승부를 벌이며 팬들의 가슴을 졸이게 했다. 전북은 강원전에서 K리그 무대와 팀 적응을 끝낸 외국인 선수들을 앞세워 4연승을 노린다. 벨트비크는 부산전, 무릴로는 대구전에 K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높이와 힘이 강점이 벨트비크, 스피드와 기술을 앞세운 무릴로는 강원 축구의 허점을 파고들 예정이다. 중앙에서 쿠니모토의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초반 2경기에서 다소 잠잠했지만 대구전을 통해 전북에서 적응을 마친 모습이다. 조규성의 추가골 장면에서 쿠니모토는 공격 전개 패스 후 박스 안으로 파고들어 슈팅까지 만들어 내며 영향력을 발휘했다. 외국인 선수 이외에는 이수빈의 활약도 눈여겨 볼 만하다. 2000년생 이수빈은 강원전 결장하는 조규성을 대신해 22세 이하(U-22) 의무출전 선수로 나설 것이 유력하다. 전북 이적 후 첫 선발 경기에서 손준호와 호흡을 맞춰 강원의 매서운 공격을 어떻게 제어할지 관건이다. 강원은 지난 상대들과 달리 정면 승부를 걸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공격적인 영입으로 김병수 감독의 축구에 힘을 더해 FC서울과 개막전에서 ‘병수볼’의 힘을 보여줬다. 시즌 초반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는 유기적인 전술이 돋보인다. 특히 빠른 역습과 지공을 가리지 않고 위력을 발휘하는 지공이 강원의 무기다. 전 선수가 공격에 가담해 기회를 만드는 것 뿐만 아니라 전방 공격진을 중심으로 한 빠른 속공도 무섭다. 전북은 강원이 지속적으로 노출하고 있는 수비 문제를 파고들어야 한다. 강원은 매경기 실점하며 벌써 4골을 허용했다. 특히 발 빠른 공격수에게 뒷공간을 내주며 수차례 위기를 내줬다. 상주전에서 문선민에게 단독 질주에 이은 골을 허용했고, 성남전에선 홍시후의 빠른 발을 제어하지 못해 동점골을 내줬다. 무릴로의 스피드를 이용한 전북의 빠른 공격이 승부의 키다. 전북은 현재 리그에서 유일하게 전승을 기록 중이다. 경쟁팀이 주춤한 가운데 전북은 강원전까지 승리해 시즌 초반 선두 경쟁에서 한 발 앞서가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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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3연승" 전북, "젊은피" 활약 통해 "닥공"에 "新바람"[2]

'젊은피'들의 활약이 이어지며 '닥공(닥치고 공격)'에 숨통이 트였다. 전북 현대는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0 3라운드 대구FC와 경기서 무릴로-조규성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3연승에 성공하며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올 시즌을 앞두고 전북은 여러가지 고민에 빠졌다. 지난 시즌 공격의 핵심인 로페즈와 문선민이 빠져 나간 자리에 대한 고민이었다. 팬들의 기대에 걸맞는 선수가 합류하지 못해 부담스러웠던 것도 사실. 하지만 전북은 젊은피의 활약에 기대를 걸었다. 공교롭게도 대구를 상대로 골을 넣은 무릴로와 조규성은 모두 어린 선수들이다. 측면 공격수인 무릴로의 원 포지션은 2선 공격수. 그러나 막강한 전북의 2선 공격진 때문에 측면으로 옮길 수밖에 없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무릴로는 측면에서 중앙으로 돌파하며 기회를 엿봤다. 그 결과 후반 시작과 함께 골을 넣었다. 철저한 수비 전술로 경기에 임한 대구수비진을 상대로 무릴로는 날카로운 득점포를 기록했다. 상대 수비를 완전히 흔든 뒤 만들어 낸 골이었다. 조규성의 활약도 고무적이다. K리그 2 안양에서 전북으로 이적한 조규성은 22세 이하 규정에 따라 선발로 나서는 기회를 잡았다. 지난 2경기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조규성은 이날 선발로 나서 골을 노렸다. 전반서는 상대 수비와 경쟁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용의 크로스를 헤더슈팅으로 연결하는 등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비록 조규성의 골은 운이 따른 것도 냉정한 사실이었다. 하지만 경기내내 보여줬던 적극적인 움직임이 골을 만들 수 있는 기회로 연결됐다. 쿠니모토의 헤더 슈팅을 상대 골키퍼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자 문전으로 달려 들었고 골을 기록했다. 무릴로와 조규성의 골이 터지면서 전북은 ‘닥공(닥치고 공격)’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집중적인 수비를 펼치는 상대의 전술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전북은 3경기를 펼치는 동안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득점루트의 다양화를 통해 K리그 1 우승경쟁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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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5

"개막 3연승" 전북, 밀집수비 해법 찾으며 "먼저 갑니다!"[1]

개막 3연승에 성공한 전북이 우승 경쟁팀 울산보다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전북은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와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2020 3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1분 무릴로의 결승골과 후반 24분 조규성의 추가골이 이어지며 2-0으로 이겼다. 지난 8일 수원 삼성과 개막전 승리를 시작으로 3연승 무패행진을 달린 전북은 자신들이 왜 ‘절대 1강’인지 입증했다. 전북은 전반 내내 일방적인 공격을 펼쳤다. 철저한 수비전술로 경기에 임한 대구를 상대로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그러나 후반 시작과 함께 무릴로가 개인돌파 후 골을 넣었다. 상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왼쪽으로 순식간에 돌파 후 골을 만들었다. 기세를 올린 전북은 과거 보인 압도적인 경기력이 마침내 살아나기 시작했고, 후반 24분 쿠니모토의 헤딩슛이 골키퍼를 맞고 튀어나온 것을 조규성이 달려들며 차 넣어 쐐기를 박았다. 전북의 공격은 분명하게 살아났다. 수원과 부산전 모두 수비적인 전술로 경기에 임한 상대들과 대결서 승리를 거뒀지만 경기력에 대한 우려가 많았다. 부산전에서는 상대가 후반서 공격적인 전술로 맞섰지만 전북이 벨트비크의 결승포를 앞세워 힘을 바탕으로 승리했다. 특히 대구전을 통해 전북의 패스 플레이가 살아나면서 수비적인 전술을 펼칠 상대와 대결서 해법도 찾아냈다. 전북은 수원과 맞대결을 펼친 개막전에서 공격지역 패스 성공률이 77%였다. 그러나 2라운드 부산전에서는 패스 성공률이 좋지 못했다. 특히 공격지역에서 패스 성공률이 부산에 뒤졌다. 전북은 60%였지만 부산은 72%였다. 하지만 집중적인 수비를 펼친 대구를 맞아 공격지역 패스 성공률이 75%로 높아졌다. 수원전처럼 적극적인 움직임을 펼쳤다. 특히 부산전에서는 공격지역에서 패스 횟수 자체가 적었다. 96회에 불과했던 전북은 대구를 맞아 124회의 패스를 시도했다. 많이 성공하면서도 성공률이 높아졌다. 원활한 패스 연결을 통해 집중적인 수비를 펼치는 상대와 대결서도 의외의 성과를 만들었다. 전북 조세 모라이스 감독은 "우리는 수비적인 전술로 맞서는 팀과 계속 경기를 펼쳐야 한다. 우리의 숙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꾸준히 연습을 하고 있다. 연습한 것이 경기서 잘 나온다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개막 후 3연승을 통해 선두에 오른 전북은 부산과 1-1 무승부를 기록한 울산과 선두경쟁에서 근소하게 앞섰다. 물론 경쟁은 계속된다. 전북은 까다로운 상대인 강원과 4라운드서 만나고 울산의 상대는 3연패에 빠진 광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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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4

"쐐기포" 조규성, "상대 수비 힘빼는 것이 나의 임무"[1]

"상대 수비의 힘이 빠지도록 하는 것이 나의 임무". 전북 현대는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0 3라운드 대구FC와 경기서 무릴로-조규성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3연승에 성공하며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K리그 1 첫 골을 기록한 조규성은 “상대가 수비적으로 나와서 어려움도 있었다. 그런데 이른 시간 골이 나오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전북에서 뛰다보니 상대가 수비적인 전술로 많이 경기를 한다. 상대 수비가 힘이 빠질 수 있도록 열심히 뛰는 것이 나의 역할이다. 그 역할을 잘 해내고 싶다"고 말했다. 후반 막판 경고 2장을 연달아 받으며 퇴장을 당한 그는 "작년에 안양에서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 상대에게 무례한 플레이 때문에 퇴장을 당했다. 습관이 된 것 같다. 무리한 동작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그는 "퇴장 당했지만 형들이 괜찮다고 위로해 주셨다"고 설명했다. 조규성은 "벨트비크-(이)동국형과 나는 분명 스타일이 다르다. 많이 뛰어야 한다. 수비도 열심히 해야 한다. 그렇게 노력한다면 더 기회가 올 것"이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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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모라이스, "수비전술과 맞대결은 전북의 숙제"[1]

"수비적 전술과 맞대결은 전북의 숙제". 전북 현대는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0 3라운드 대구FC와 경기서 무릴로-조규성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3연승에 성공하며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전북 조세 모라이스 감독은 경기 후 “대구가 수비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하프타임 때 침착하게 우리의 패턴 플레이를 펼치자고 강조했다. 선수들이 침착하게 경기를 펼친 것이 승리의 원인인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수비적인 전술로 맞서는 상대와 대결에 대해 모라이스 감독은 "우리는 수비적인 전술로 맞서는 팀과 계속 경기를 펼쳐야 한다. 우리의 숙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꾸준히 연습을 하고 있다. 연습한 것이 경기서 잘 나온다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이 빠르게 팀에 녹아들기 위해 노력중이다. 벨트비크와 무릴로가 골을 넣으면서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다"며 "쿠니모토는 전북으로 이적하면서 적응할 시간이 필요했다. 국내 선수들의 도움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린 김보경의 활용방안에 대한 질문에 모라이스 감독은 "팀 상황상 언제든지 달라질 수 있다"라고 짧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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