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BUK HYUNDAI MOTORS FOOTBALL CLUB

구단소식

2020-09-24

전북, 하림과 따뜻한 추석 선물[0]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추석을 앞두고 스폰서 하림과 함께 도내 소외계층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했다.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희망의 오오렐레”의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허병길 전북현대 대표, 박길연 하림 대표 , 서영숙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여했다. 전북은 이번 시즌부터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향토기업 하림과의 약속된 후원 규모의 일부를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1천만 원 상당의 하림 식품 세트는 전라북도 내 소외계층의 식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허병길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도민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북은 앞으로도 하림과 함께 전라북도 연고 기반으로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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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이스 "파이널 라운드 즐기면서 치를 것"-김보경 "전경기 승리 목표"[0]

K리그1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하는 전북 현대의 여유로면서도 결연한 의지가 돋보였다. 하나원큐 K리그1 2020이 파이널 라운드 돌입을 앞두고 있다. 최종 5라운드를 통해 한 시즌의 성패가 판가름 난다.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역대급 우승 경쟁,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향한 치열한 다툼, ‘역대 최강의 강등팀’ 상주 상무의 돌풍 등 다양한 관전 포인트들이 있다. 24일 오후 파이널A에 속한 전북, 울산, 포항, 상주, 대구, 광주가 화상 미디어데이에 참가해 파이널 라운드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감독들과 주요 선수들은 각 구단 별도의 장소에서 화상으로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전북에선 조세 모라이스 감독과 김보경이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현재 승점 48로 승점 2 차이로 울산을(승점 50)을 바짝 쫓고 있다. 전북은 추격자의 입장이지만 오히려 더 여유롭다. 최근 있었던 울산과 맞대결에서 승리했고, FA컵에서도 결승에 오르며 사상 첫 다관왕 가능성까지 있다. 모라이스 감독은 “파이널 라운드 5경기를 최대한 즐기면서 치르겠다. 선수들에게도 축제라 생각하고 매경기 즐기며 마무리하자고 했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전북은 파이널 라운드에서 울산을 한 번 더 만난다. 앞선 두 차례 맞대결에서 승리했고, 세 번째 만남에서도 승리하면 역전 우승이 가능하다. 전북의 준비 과정에는 여유가 가득하다. 모라이스 감독은 “전북은 아직 다른 팀들과 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그 결과에 맞춰 준비해야 한다. 감독, 선수들 모두 즐기면서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도훈 울산 감독에게 “행운을 빈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해는 울산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올해 전북으로 이적한 김보경은 파이널 라운드 전승 의지를 밝혔다. “선두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다. 남은 5경기 모두 중요하다. 지금 분위기 잘 이어서 전경기 승리할 수 있도록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보경은 “전북에서나 울산에서나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같다. 전북에서는 선수들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우승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보경은 “전북이라는 팀은 내가 오기 전부터 우승 경험이 많은 팀”이라며 “선수로서는 부족했던 부분이 많아 반성을 했다. 전북에서는 좋은 성적을 바라보고 있다”라며 지난해 아쉬움을 씻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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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심 더블 노리는 최철순, "우승 분위기 만드는 것 중요해"[1]

"우승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전북은 23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 FA컵 4강에서 성남을 만나 1-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전반 10분 만에 터진 구스타보의 선제골에 힘 입어 지난 2005년 이후 15년 만의 우승 도전 최종 관문에 안착했다. 전북은 지난 2013년 이후 7년 만에 결승에 진출하며 FA컵 우승에 한 발 다가섰다. 또한 지난 2014년 4강에서 성남을 만나 승부차기 끝에 무릎을 꿇은 것에 대한 설욕을 했다. 전북은 오는 11월 4일과 7일 홈&어웨이로 결승전을 치러 우승에 도전한다. 이날 전북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한 것은 선제골의 주인공 구스타보가 아닌 수비수 최철순이었다. 최철순은 전반전 구자룡의 부상으로 교체 투입됐다. 주포지션인 측면이 아닌 스리백의 오른쪽을 맡았으나 탄탄한 수비를 선보였다. 또한 후반 통쾌한 중거리포로 골대를 강타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최철순은 "모두가 잘 준비했다"라며 "선수들이 주어진 시간에 노력을 해줘서 승리했다. 경기에 못 뛰다 나가면 한발짝 더 뛰려한다. 희생을 하는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최철순은 프로 데뷔 이후 리그,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했지만 FA컵은 아직 들지 못했다. 2005년 우승 당시 최철순은 입단 예정인 신인으로서 경기장 밖에서 지켜봤다. 최철순은 "2005년 우승하는 것을 지켜보긴 했다. 그때부터 우승을 갈망하고 있었다"라며 "올해 FA컵에 많이 출전했는데 하나의 기회라고 생각했다. FA컵을 들어야 리그와 ACL에서 편해질 것이라 생각했다"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최철순은 후반전 코너킥 리바운드 볼을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해 골대를 강타했다. 골대에 맞지 않았더라면 성남의 골키퍼 전종혁이 손도 대지 못하고 실점할 뻔 했다. 최철순은 "원래는 슈팅을 많이 안 때리다보니 소극적이었다. 나보다 슈팅이 좋은 선수에 패스를 많이 했다. 감독님이 드리블과 슈팅을 많이 하라고 했는데 운 좋게 얻어걸렸다"라며 배경을 설명했다. 전북은 이번 시즌 내내 불안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결국 리그, FA컵에서 모두 우승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최철순은 "항상 훈련을 해주는 B팀 선수들에 고맙다. 그 선수들이 불만 없이 훈련을 하다보니 경기력도 올라간다"라며 팀 성적이 유지되는 비결을 전했다. 이어 "우승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고참 선수들이나 어린 선수들도 파이팅이 좋아지고 몸도 많이 올라온다"라고 덧붙였다 . 최철순은 최근 김진수가 팀을 떠나며 책임이 막중해졌다. "내가 생각하는 수비는 포백 모두가 같이 해야 한다. 중앙 수비수들이 이야기를 많이 해주고 듣고 있다. 거기에 맞춰간다고 생각한다.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주용도 능력이 좋고 매력이 있는 선수다"라며 현재 수비 라인에 대해 평가했다. 최철순은 결승에서 어떤 팀을 만나도 자신 있다는 뜻을 전했다. "재밌는 경기, 박진감 넘치는 경기 하고 싶다"라며 "울산이든 포항이든 누가 올라와도 전북다운 모습 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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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7년 만의 FA컵 결승 진출...사상 첫 다관왕 기대[1]

전북 현대가 FA컵 결승에 오르며 사상 첫 다관왕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전북은 지난 23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 FA컵 4강에서 성남을 만나 1-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전반 10분 만에 터진 구스타보의 선제골에 힘 입어 지난 2005년 이후 15년 만의 우승 도전 최종 관문에 안착했다. 전북은 지난 2013년 이후 7년 만에 결승에 진출하며 FA컵 우승에 한 발 다가섰다. 또한 지난 2014년 4강에서 성남을 만나 승부차기 끝에 무릎을 꿇은 것에 대한 설욕을 했다. 전북은 구단 사상 첫 다관왕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여전히 중요한 고비를 넘어야 하지만 징크스와도 같던 FA컵 악몽에서 깨어나며 탄력을 받았다. 전북은 지난 2005년 FA컵 우승을 시작으로 이전과는 전혀 다른 팀이 됐다. 200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우승했고, 2008년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전북은 2009년 K리그에서 구단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9년까지 통산 7번의 리그 우승에 ACL 트로피까지 하나 더 추가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전북이 K리그 절대 1강으로 발전하는 기간 동안 FA컵과 인연이 없었다. 2005년이 FA컵을 우승한 마지막 해였다. 2013년 결승, 2014년 준결승까지 진출했지만 각각 포항과 성남에 덜미를 잡혔다. 전북의 FA컵 우승 의지는 어느 때보다 강하다. 지난해 조세 모라이스가 감독이 부임한 후 당당하게 ‘트레블(리그, FA컵, ACL 동시 우승)’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리그 우승에만 성공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번 시즌엔 다관왕 가능성이 어느때보다 높다. 2006년 전북에 입단해 팀내 최고참인 최철순은 “2005년 우승하는 것을 지켜보긴 했다. 그때부터 우승을 갈망하는 팀이 됐다”라며 “FA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리그와 ACL에서 더 편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승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다관왕 달성의 포인트를 짚었다. 전북의 FA컵 결승 상대는 울산 현대다. 포항을 승부차기 접전 끝에 제압하고 결승에 오른 울산과 오는 11월 4일 원정, 7일 홈에서 맞붙는다. 리그에서도 근소한 차이를 유지하며 우승 경쟁을 하고 있다. 리그에선 10월 25일 파이널 라운드 맞대결로 ‘사실상 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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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3

'FA컵 결승' 모라이스, "전술 변화에도 선수들이 잘해줬다"[1]

"전술적으로 변화가 있었는데 선수들이 잘 이해하고 뛰어줬다." 전북은 23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 FA컵 4강에서 성남을 만나 1-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전반 10분 만에 터진 구스타보의 선제골에 힘 입어 지난 2005년 이후 15년 만의 우승 도전 최종 관문에 안착했다. 전북은 지난 2013년 이후 7년 만에 결승에 진출하며 FA컵 우승에 한 발 다가섰다. 또한 지난 2014년 4강에서 성남을 만나 승부차기 끝에 무릎을 꿇은 것에 대한 설욕을 했다. 전북은 오는 11월 4일과 7일 홈&어웨이로 결승전을 치러 우승에 도전한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조세 모라이스가 전북 감독은 "성남을 상대로 어려울 것이라 예상했고, 실제로 그랬다. 성남이 수비적으로 잘 준비했고, 미드필더와 공격수들이 거칠게 나와 힘들었다. 선제골로 인해 승리를 가져왔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술적으로 변화를 줬는데 선수들이 잘 이해하고 잘 뛰어준 덕에 승리했다"라고 덧붙였다. 전북은 선발 출전한 구자룡이 전반전에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모라이스 감독은 "검사를 받아봐야겠지만 의료진 소견으로 보면 심각한 부상인 것 같다. 걷는 것도 힘들어 한다"라고 밝혔다. 모라이스 감독은 하프타임에 한교원까지 빼며 이른 시간 교체 카드 2장을 사용했다. 이에 대해 모라이스 감독은 "부상으로 교체시켰다. 경기가 박진감 있게 경기하다보니 타박상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전북은 이날 평소에 주로 쓰지 않는 스리백 전술을 사용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전북이 자주 쓰는 포메이션이 아니라 고민이 많았다"라며 "이번 경기를 위해 전술을 바꿔도 나쁘지 않겠다 판단했고, 앞으로도 계속 활용할지는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이날 전반 도중 교체 출전한 최철순에 대한 칭찬도 빼놓지 않았다. "많은 이들이 알다시피 투지, 열정이 상당히 좋다"라며 "포기하지 않고 운동장에서 솔선수범하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이어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팀에 없어선 안 될 리더"라며 "훈련할 때 고함을 많이 지르는데 최철순은 훈련할 때나 경기할 때나 후배들을 이끌어주는 모습이 보기 좋다"라고 말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결승 상대에 대해 "우리 전북 플레이만 신경을 쓰겠다"라며 "울산이든 포항이든 상관 없다"라고 전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최근 비디오 분석관을 영입한 것에 대해 "스페인 출신의 이삭이라는 분이다. 2주 전에 합류했다. 한국에서 오래 활동했고, 대구 유소년, 프로팀에 있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팀에 보탬이 되고자 구단에 요청을 했는데 잘 들어줬다.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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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승리' 전북 필승 공식, 설욕전+FA컵 결승행[1]

전북 현대가 ‘선제골=승리’ 공식을 지키며 성남FC에 지난 아픔을 설욕하고 FA컵 결승전에 진출했다. 전북은 23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 FA컵 4강에서 성남을 만나 1-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전반 10분 만에 터진 구스타보의 선제골에 힘 입어 지난 2005년 이후 15년 만의 우승 도전 최종 관문에 안착했다. 전북은 지난 2013년 이후 7년 만에 결승에 진출하며 FA컵 우승에 한 발 다가섰다. 또한 지난 2014년 4강에서 성남을 만나 승부차기 끝에 무릎을 꿇은 것에 대한 설욕을 했다. 전북의 승리는 전반 초반 터진 선제골 덕분이다. 전반 9분 구스타보는 바로우의 침투패스를 받은 후 페널티박스 안에서 간결한 왼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전북은 이번 시즌 리그와 FA컵을 포함해 선제골을 넣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리그 13경기, 성남전을 포함한 FA컵 2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했고, 전승을 거뒀다. 성남을 상대할 때 선제골의 의미는 더욱 컸다. 이번 시즌 앞선 두 차례 맞대결에서 전북은 성남의 조직적인 수비를 뚫지 못했다. 11라운드에선 2골을 먼저 내주고 겨우 무승부를 만들었고, 19라운드에선 무득점에 그쳤다. 이날 경기에서도 성남을 상대로 먼저 골을 터뜨릴 수 있는지가 승부처였다. 성남은 전북의 공격을 틀어막기 위해 파이브백 앞에 미드필드 라인을 일자로 세우는 수비 전형을 만들었다. 이른 시간 선제골을 뽑아내자 전북의 경기는 술술 풀렸다. 성남은 만회골을 위해 전진했고, 밀집되어 있던 수비 라인도 벌어지기 시작했다. 후반 들어 전북은 연이어 슈팅 기회를 만들었다. 최철순의 슈팅이 골대에 맞는 등 추가골 기회가 계속됐다. 결승에 진출은 전북은 오는 11월 4일과 7일 홈 앤드 어웨이로 결승전을 치른다. 지난 2013년 결승 올랐지만 우승 문턱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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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보 골' 전북, 성남에 1-0 승...7년 만에 FA컵 결승행[1]

전북 현대가 구스타보의 선제골을 앞세워 성남FC를 제압하고 7년 만에 FA컵 결승에 진출했다. 전북은 23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 FA컵 4강에서 성남을 만나 1-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전반 10분 만에 터진 구스타보의 선제골에 힘 입어 지난 2005년 이후 15년 만의 우승 도전 최종 관문에 안착했다. 전북은 지난 2013년 이후 7년 만에 결승에 진출하며 FA컵 우승에 한 발 다가섰다. 또한 지난 2014년 4강에서 성남을 만나 승부차기 끝에 무릎을 꿇은 것에 대한 설욕을 했다. 전북은 오는 11월 4일과 7일 홈&어웨이로 결승전을 치러 우승에 도전한다. 전북은 3-5-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전방에 구스타보와 바로우가 나섰고, 이주용, 이승기, 손준호, 쿠니모토, 한교원이 중원에서 지원했다. 홍정호, 최보경, 구자룡이 수비로 나섰고, 송범근이 골문을 지켰다. 성남은 5-4-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양동현이 최정방에, 김현성, 이재원, 윤용호, 홍시후가 중원에 배치됐다. 최지묵, 안영규, 마상훈, 이창용, 박수일이 수비를, 전종혁이 수비를 지켰다. 전북은 전반 10분 구스타보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수비 경합을 이겨내고 공을 소유한 바로우가 수비 사이로 패스를 연결했다. 구스타보가 공을 잡아놓고 페널티박스 안에서 간결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전반 23분 성남은 왼쪽에서 기회를 만들었다. 최지묵은 오버래핑 끝에 강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송범근이 손끝으로 쳐냈다. 이 과정에서 구자룡이 부상을 당했다. 응급처치를 받고 다시 경기장에 투입됐지만 고통을 호소하며 전반 28분 최철순과 교체됐다. 전북은 전반 42분 오른쪽 측면에서 기회를 만들었다. 한교원의 크로스를 받아 쿠니모토가 헤더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가 잡아냈다. 전북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한교원 대신 조규성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후반 11분 전북은 쿠니모토의 크로스로 기회를 만들었다. 왼쪽에서 강하게 올린 크로스가 골키퍼 전종혁에게 바로 향했으나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다. 이어진 코너킥 기회에서 최철순이 리바운드 볼을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대에 맞고 나왔다. 전북은 왼쪽을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이주용의 오버래핑과 쿠니모토의 협력 플레이로 성남 측면을 괴롭혔다. 후반 24분 중앙에서 최철순이 공을 끊어낸 후 손준호가 잡아 전진했다. 손준호는 중거리 슈팅으로 성남 골문을 노렸지만 옆으로 벗어났다. 성남은 양동현을 빼고 토미를 투입하며 답답한 공격에 활로를 모색했다. 성남의 교체 이후에도 전북의 기회가 계속됐다. 후반 24분 손준호가 조규성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성남은 후반 34분 홍시후 대신 이스칸데로프를 투입하며 다시 한 번 변화를 줬다. 후반 40분 성남은 이재원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하며 슈팅을 노렸지만 최철순과 손준호의 수비에 막혔다. 전북은 후반 45분 신형민을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했다. 성남 역시 후반 추가시간 요바노비치를 투입해 높이를 강화했다. 성남은 막판까지 공세를 이어갔지만 추가골이 나오지 않았다. 경기는 전북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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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성 채울 특별한 랜선+타악 응원...FA컵 전북 승리에 힘 보탠다[1]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의 전주성에서 특별한 응원이 펼쳐진다. 전북은 23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0 하나은행 FA CUP 4강 성남FC와 경기를 치른다. 이날 선수들의 승리를 위해 특별한 타악응원이 펼쳐진다. 전북은 지난 20일 부산과 홈경기부터 전주월드컵경기장 동측에 특별 패널 88개를 설치해 랜선응원을 실시했다. 많은 팬들은 유니폼을 입고 랜선응원에 참여해 온라인으로 ‘집관’하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승리를 염원했다. 랜선응원에 힘입어 부산전 2-0 완승을 거둔 전북은 타악응원을 추가적으로 실시해 선수들에게 힘을 전하고 팬들과 소통한다. 타악응원은 프리스타일 마칭 퍼포먼스 팀인 ‘지그재그’가 펼치는 연주로 전북현대 응원가를 비롯해 득점 시 응원가등 다양한 타악응원으로 전주성을 달굴 예정이다. 전북 구단은 올 시즌 잔여 홈경기에서 랜선응원과 타악응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K리그와 FA컵 챔피언에 오를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을 계획이다. 한편, ‘지그재그’는 관악기와 타악기의 조합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 최고의 실력을 갖춘 스트릿밴드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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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까치군단에 설욕하고 FA컵 결승길 연다[1]

전북 현대가 까치군단을 넘고 15년 만의 FA컵 우승 행보를 이어가고자 한다. 전북은 23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0 하나은행 FA CUP 4강 성남FC와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FA컵에서 깊은 악연이 있는 성남을 제압하고 15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다. 전북은 지난 2005년 우승 이후 15년 동안 FA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가장 최근 우승에 가까이 갔던 2013년엔 준우승, 2014년엔 4강에 그쳤다. 이번 시즌 4강 문턱에서 만나는 성남이 바로 6년 전 아픔을 줬던 상대다. 당시 전북은 성남을 상대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성남은 전북을 꺾은 기세를 이어가며 결승에서 FC서울을 꺾고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이번 시즌에도 성남은 전북에 아픔을 안겼다. 전북은 하나원큐 K리그1에서 성남을 두 차례 만나 1무 1패를 기록했다. 두 경기 모두 성남의 끈끈한 수비 조직력에 전북 선수들이 고전했다. 전북은 FA컵 4강에서 지난 기억을 털어내고 설욕을 노리고 있다. 조세 모라이스 전북 감독은 FA컵 미디어데이 ‘퐈생방’을 통해 “이번 경기에선 상대 전력을 신경쓰기보다 우리 플레이를 제대로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조직적인 수비가 강점인 성남의 덫에 빠지지 않기 위해선 선제 득점이 중요하다. 최근 울산-부산으로 이어지는 경기에서 전북은 이른 시간 골을 넣으며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 울산을 상대로 바로우가 전반 1분, 부산전에선 조규성이 전반 4분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여기에 전북은 이번 시즌 리그와 FA컵을 포함해 선제골을 넣은 14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키플레이어는 한교원이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10골로 팀내 득점 1위, 국내 선수 중 최다골을 달리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윙어다. 여기에 부산과 FA컵 8강에서 골맛을 본 바 있다. 한교원의 역할은 구스타보에 집중될 성남 수비의 허점을 파고들 수 있는 적임자이기 때문이다. 성남 선수들이 구스타보를 경계대상 1호로 꼽고 있다. 구스타보가 상대와 경합을 통해 흐르는 공을 탈취하거나, 빈 공간을 파고드는 것이 한교원의 주요 임무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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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2

전북, 성남에 설욕하고 FA컵 결승행 목표[1]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2020 하나은행 FA컵 준결승을 치른다. 전북현대는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성남FC와 2014년에 이어 다시 한 번 FA컵 결승행 티켓을 두고 맞붙는다. 전북은 지난 2014년 FA컵 준결승전서 성남과 만나 정규시간 0-0 이후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전북은 6년 전의 패배를 설욕하고 7년(2013년) 만에 FA컵 결승에 오르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 시즌 K리그 두 번의 맞대결서 1무 1패로 성남에 승리를 거두지 못한 전북은 이번 FA컵서 반드시 꺾어 자존심을 회복한다는 각오다. 토너먼트 대회인 만큼 반드시 승부를 내야 하는 이번 경기서 가장 중요한 승부처는 중원 싸움과 득점이다. 전북은 경고 누적으로 지난 주말 부산전에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충전한 ‘중원 사령관’ 손준호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미드필드 지역을 점령한다. 승부를 결정 지을 최전방은 하나은행 FA컵 첫 출전에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득점왕까지 노리고 있는 ‘구스타골’ 구스타보의 출전이 유력하다. 손준호는 “팬들이 FA컵 우승을 간절하게 원하기에 선수들도 그 소망을 이뤄 드리고 싶다”며 “반드시 승리해 결승행 티켓을 얻어 우승까지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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